胡桃(くるみ) (쿠루미)


일본어로 '호두'를 뜻하는 단어. 여자 이름에 많이 쓰인다.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쿠루미

부모가 '로스트' 되어버려서 사렌디아 구호원에 입양된 겁쟁이 소녀. 전투에서는 거대한 핸드벨(같은 둔기)을 무기로한다. 사렌이 쿠루미의 연기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으로 구호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길드 스토리를 보면 연기를 잘하는 덕분에 아야네와 소꿉놀이를 하는데 여기서 하겠다고 한 역할이 다름아닌 아빠랑 바람피우는 내연녀로 길드하우스로 돌아온 사렌과 스즈메는 그 모습을 보고 주인공을 두고 다투는 것으로 착각했다.(...) 다르게 해석하면 연기에 관한 재능은 다른 캐릭터 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평소엔 놀라울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여린 소녀이나, 연기를 할 때면 딴사람처럼 바뀐다.
의외로 여린 이미지와 달리 키가 150cm로 12세인 것을 감안하면 또래보다 굉장히 크다.


포켓몬스터 호두

금/은 버전에서 라디오 진행자로서 처음 등장했다. 일본명은 쿠루미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무척 귀엽다.모에 오박사와 함께 금빛시티의 라디오타워에서 <포켓몬 강좌>를 진행하는데 작중 성도 지방민들중에서도 "호두님이 제일 좋아, 분명 귀여울테지." 라고 하는 NPC도 있다. 로켓단에 의해 라디오 타워가 점령되는 이벤트에서는 제2 스튜디오에서 로켓단 간부들에게 쿠사리를 먹고 있는데, 가서 말을 걸어보면 자신의 포켓몬인 냐옹이와 함께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거지? 냐옹아 도와줘~" 라고 하는 반응을 볼 수 있다. 라디오타워에서 로켓단을 전부 몰아내고 난뒤 다시 말을 걸면 자신을 구해준게 바로 너지? 라며 포켓몬에게 지니게 할 시 노말 타입 기술들의 데미지를 높여주는 핑크색 리본을 준다. 잊지말고 받아가자. 헤어지면서 하는 말은 "나랑 오박사님의 포켓몬 강좌 꼭 들어줘야해-!"


아니 ㄹㅇ 일본명이 쿠루미고 한국명이 호두였네 그래서 쿠루미 번역하면 호두였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