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에리스=유이다 라는 말이 있지

이게 왜 거의 정설로 알려지고 있냐면

유출된 에리스 설정화의

파일명이 '프린세스 폼 쿠사노 유이'였다는 것과

유이하고 에리스 지팡이가 외형이 

거의 같다는 점과

1부가 끝나고 거의 막바지에

에리스가 유우키 일행을 보면서 뱉은 대사가

"또 만났네, 기사 군." 이게

유이가 뱉은 대사랑 완전 똑같다는 점이야

그리고 

패동이 유이를 보고 뱉은 말이

널 보면 뭔지모를 증오감이 튀어나온다고 함

이제 뭔 뜻이냐면

2부 3장 막간에 나오는 건데

패동이 승리한 시간대거든

근데 에리스가 패동을 그자리에서 소멸시키고

초기화 시켜버림

우리가 스토리 서막을 시작할때로 되돌려버림

(페코가 목욕하는 장면과 콧코로와 만나는 장면으로)

이런 거 보면

미네르바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임

아마 내가 예상하기로는

우리가 완전 처음 시작할때

트윙클하고 패동하고 싸우는 걸 보여주잖아

레이하고 히요리가 리타이어하고

유우키가 유이를 막아서고

화면이 깜깜해지고 나서

그리고 본격적으로 리다이브가 시작되는데

아마 그때 패동이 승리를 직감했을 때

유이가 징역을 일으키고 패동의 기억까지 날려버린게 아닐까 싶음

안그러면 패동이 유이한테 그렇게 증오를 표현할 이유가 안됨

심지어 이 세계의 신은 나 하나라고 말하면서 

유이한테 증오심을 표출한 거 보면 거의 맞다고 볼 수 있지

에리스가 유이라고 하면

이 떡밥들이 앞뒤가 맞춰지기 시작함

호마레도 유이보고 세계의 악이라면서

공격하고 모르는 척 하지말고 본색을 드러내라고 

하는거 보면 뭐 말 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