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생쿤을 괴롭히다니 신이 용서하고 하늘이 묵인하더라도 이 누나는 절대 용서 못 해!"


"귀여운 동생쿤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진 녀석은 내일 누나가 확실하게 처리해줄테니까 앞으로는 안심해도 돼❤"


"에? 그 녀석 무지 강하니까 아무리 시즈루 누나라고 해도 위험하다고??"


"후후, 누나는 동생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더 강해질 수 있는 천하무적이야~"


"아, 누나 걱정해주는 마음은 고맙지만 그 걱정스런 마음, 누나 가슴 만지면서 진정해볼래?❤"


출렁❤ 출렁❤


"쿡쿡,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개져서 어쩔줄 몰라하기는❤ 동생쿤이 어렸을 때 실컷 봤던 그 가슴이랑 똑같은 가슴인데 조금 많이 커졌다고 그렇게 피하면 누나 찌찌가 서운하대요~❤"


"이 서운함, 내일 누나가 일진 녀석 혼내주고 돌아오면 동생쿤한테 보상받을 거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그 녀석이 동생쿤에게는 손가락 하나 댈 수 없게 만들테니까 이 누나만 믿으라구~❤"







일주일 후





"아ㅋㅋㅋㅋ 시즈루 선배~ 저희 집에 불쑥 찾아오신 것도 모자라서 갑자기 무슨 꼴을 보이시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


"이, 일진쿤..!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제발 나랑 한 번만 더 섹스해줘..!!"


"네? 아아 그땐 죄송했어요ㅋ 그때도 다짜고짜 찾아오셔선 유우키 괴롭히는 나쁜 놈이 너냐고 갑자기 싸대기를 날려버리시니까 순간 야마가 돌아서ㅋㅋ 선배 개패듯이 패고 나니까 평소 버릇처럼 따먹어버렸었네요ㅋㅋ 제 여친이 짜증나게 하면 몇대 때리는데 쳐맞는 모습보면 급꼴려서 그 자리에서 존나 따먹는 게 버릇이라서ㅋㅋㅋㅋ 아무튼 죄송했슴다ㅎㅎ"


"나 그때 일진쿤한테 쳐맞고 나서 처녀까지 따였을 때 정말 분하고, 맞은 곳도 아프고, 동생쿤을 지켜준다는 약속도 못지키게 되어서 여러 악감정에 자살충동마저 들었었는데 얼마 안 가 어느 순간부터는 일진쿤 자지가 내 자궁구를 찌를 때마다 엄청난 쾌감이 밀려와서..❤ 수도 없이 싸재낀 후 마지막 사정할 때는 그 커다란 손으로 내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자궁벽까지 닿을 기세로 자지를 있는 힘껏 밀어넣을 때는.. 진짜 뇌가 타버릴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았어서..❤❤ 그때 내 몸에 새겨진 쾌감이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아..! 부, 부탁이야..!! 그때처럼 날 따먹어줘..!!"


"아, 선배 이야기 들으니까 저도 그때 생각이 나면서 좀 꼴리네요ㅋㅋ 선배가 와꾸는 제 여친보단 별로지만 몸매는 가슴이랑 엉덩이가 여고생 규격을 한참 벗어나서 완전 섹최몸이죠ㅋㅋ 그런 야한 몸을 하고 계시면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아다셨다니ㅋㅋ 괜히 유우키한테 미안해지네요ㅋㅋㅋㅋ 그냥 유우키한테 가셔서 같이 하자고 하세요~ 실은 서로 좋아하잖아요ㅋㅋㅋㅋ"


"..사실은 일진쿤한테 따먹힌 날 바로 돌아가서 동생쿤이랑 세번이나 했었어... 그 순간에는 더럽혀진 내 몸을 최대한 빨리 동생쿤으로 덮어씌우고 싶어서 보상 핑계로 동생쿤을 거의 강간하듯 따먹었어.. 근데 전혀 닿지 못했어... 나는 동생쿤을 정말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섹스는 최고로 기분 좋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어... 그날 이후로 매일 동생쿤과 섹스했지만 동생쿤의 자지는 내가 기분 좋아지는 안쪽까진 절대 닿을 수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 드디어 서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마음은 채워졌지만 그와 정반대로 내 몸은 잔뜩 달아오르기만 했을뿐 하나도 채워지지 못했어... 그 괴리감 때문에 이젠 미쳐버릴 것만 같아.. 제발... 이렇게 다시 한 번 부탁할게..!"


넙죽


"앗, 그렇다고 도게자를 다시 한 번 박으실 필요까지는 없는데요ㅋㅋ 우왓! 선배 보지 완전 홍수났잖아요!!ㅋㅋㅋㅋ 아 씨발ㅋㅋㅋㅋ 아직 손도 안 댄 보지에서 이렇게 물 많이 나오는 건 또 처음 보네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존나 꼴리네요...... 어제 여친이랑 존나 해대서 오늘은 걍 쉬고 싶었는데 그래도 한마리 수컷으로서 이렇게 발정난 보지를 봐버리면 이건 못참죠..❤"




TMI: 일진쿤의 여친은 사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