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의 생일 축하..? 아아..아아..!!
낭군님의 뜨거운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아.. 정말 정말 기뻐..!
이 케이크도 낭군님이..? 같이 맛보시지 않겠어요?
모처럼의 축하니까요, 낭군님과 함께 즐기고 싶어요
그럼, 제가 잘라서 나눠드릴게요. 이것이 낭군님의 것.. 쿠스쿠스..
이 케이크에는 이 약 1방울을..
어머.. 왜 창백한 얼굴을 하고 계시죠? 괜찮아요 아무것도 무서울 것 없어요.
이 한입을 통해 지금보다도 더 저를 향한 마음이 타오르게 될 뿐이에요.
후후후.. 달아나셔도 소용없어요.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은, 절대 두 사람을 떼어놓을 수 없으니까요.
쿠스쿠스.... 쿠스쿠스쿠스쿠스
개인적인 느낌으론 에리코 성우 목소리가 이전보다 광기가 좀 줄어든 듯
근데 내용은 또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