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면 도데체 뭘 하고싶은지가

모르겠는게 크지


그래서 얘가 부단장 할만큼 실력있는 놈이란 건지

서민적인 취향을 가지고있는 귀족이란 건지

능력이 우수한 상인이라는 건지

아이들을 돌보고싶은 구호원장이란 건지

키시군과 이어지고 싶은 소꿉친구란 건지

메이드를 잘 생각하는 주인이라는 건지


온갖 좋아보이는건 다 때려박아서

아무튼 분위기가 사렌이 맞다고는 하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말하는 것도 반말에 좀 거칠게 말할때도 있어서

쟤는 왜 저러냐 싶을때가 있어


미후유 같은건 그래도 하고싶은게 

뭔지는 확실히 알거같아서 

거칠게 말해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얘는 말할때마다 주제가 달라서

아무튼 세상을 좋게 만들고 싶기는 한거 같은데

솔직히 이해가 안 될때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