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환하고 밝은 태양처럼 사물을 전부 명료하게 드러내는 진리관을 거부하고

대신에 은폐되었던 것이 서서히 드러나는 새로운 진리관을 성립하였다.


즉 우리가 다 벗은것보단 은은한 노출이 있는데에 더 꼴리는것은

이러한 것들이 하이데거가 말한 진리와 흡사하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