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전의 길드 하우스에 카린이 피를 토하며 쓰러져 있었다.
응급 처치를 하려고 했지만 때는 늦었고
결국 사망을 했다.

카스미 : 그러니깐 이 시간부로 자네들은 이 살인 사건과 관계가 있네 그러니 아무도 나갈순 없다네

페코린느 : 호에... 살인사건이라니! 지금은 점심 시ㄱ...

캬루 : 야이 바보린느! 사람이 죽었는데 목구멍에 밥이 들어가?!

콧코로 : 그렇습니다 페코린느씨 지금은 진지해야 할때입니다. 얘기같이 굴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페코린느 : 그래도... 배고픔을 참을수 없다고요...

카스미 : 자자... 다들 조용히 하게 한사람마다 증언을 들어봐야 한다네

카스미 : 먼저 페코린느양 자네는 10분전에 무엇을 했지?

페코린느 : 전... 배고파서 일단 제 방에 들어가 감자를 기름으로 튀긴 감자 튀김을 먹었고요 그리고 배가 안차서 옆방 캬루짱의 방에 몰래 들어가 캬루짱의 책상에 초콜릿이 있길래 그걸 먹었고요 그다음...

캬루 : 에?! 야이! 바보린느! 그거 마법 공부하면서 먹을려고 나둔건데!!

페코린느 : 헤헤 야바이데스네☆

캬루 : 야바이데스네는 무슨! 탐정양반! 이 계집얘를 콩밥먹여! 절도범이잖아!

페코린느 : 와! 콩밥! 콩밥도 맛있지요~ 부글부글 끓는 물에...

콧코로 : 둘다 아가리 닥치세요 제발

카스미 : (그러니깐 페코린느는 카린씨를 해치 염려는 없나 보군... 허기를 채우는데 최우선이기 때문이지...)

카스미 : 그럼 콧코로 자네는 10분전에 무엇을 했지?

콧코로 : 전 아루지사마님이 3일동안 안씻으셨길래 깨끗한 목욕을 위해 욕조를 닦고 있었습니다. 깨끗한 욕조에 씻으면 마음도 깨끗해지고 제 마음도 깨끗해지죠

페코린느 : 깨끗한 욕조! 야바이데스네

카스미 : 그럼 욕조를 좀 보겠네 정말 깨끗하게 닦고 있었는지 말이지

카스미는 욕조가 있는 욕실로 가보니 욕조는 깨끗하고 뜨거운 물로 채워져 있었고 아루지마사가 가지고 놀 오리 인형과 물총이 있었다

카스미 : (흠... 콧코로짱의 증언도 얼추 맞는거 같아...)

페코린느 : 에? 그나저나 캬루짱? 캬루짱은 우리가 길드하우스에 있는동안 어디 갔다 오신거죠?

캬루 : 무... 뭣? 그건 말이지...

페코린느 : 아! 맞네요! 그리고 저번달에 가면을 쓴 캬루짱이 제 배때기 때려서 배신을 했던게 기억이 생생이 나요!

캬루 : ㅇ... 얏! 그거랑 이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건데!!

카스미 : 둘다 제발 조용히좀 하게나 자금은 탐정 놀이가 아니야 실제 상황이라고

카스미 : 캬루짱 자네는 10분전에 무엇을 했는지 말해보게나

캬루 : 난... 진짜... 저 안경잡이를 해칠 생각은 없...

카스미 : 지금 동문서답을 하는거 같은데...?

페코린느 : 맞아요! 캬루짱 수상해요!

콧코로 : 캬루님 캬루님이 정말 카린씨를 해치셨다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캬루 : 아니! 난 진짜 범인이 아니야! 난 10분전에 길고양이 보호소에 가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줬단 말이야!! 나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인데...

페코린느 : 꺄악~ 캬루짱 귀요미~

캬루 : 닥쳐!

그말을 들은 카스미는 바로 랜드솔 길고양이 보호소에 가서 그곳 점원과 이야기를 한 결과 사실로 판명되었다.

카스미 : (흐음... 정말이네... 그럼 대체 누가 카린씨를 죽였지...?)

카스미 : 마지막으로 조수군! 자네는 10분전에 무엇을 했지?

유우키 : 어... 음... 그러니깐...

카스미 : 조수군?

유우키 : 장작 베었어! 헤헤

카스미 : (조수군의 성격은 누구보다 잘 알지 조수군은 악한 마음을 갖고 누굴 해칠 사람은 아니야...)

카스미는 일단 미식전 길드 건물에 곳곳을 유심히 살펴보고 자세히 살펴보았다.

카스미 : (단서가 보이질 않아... 흐음...)

카스미는 페코린느 방 콧코로 방 그리고 캬루 방을 수색한 결과 반짝이는 단서 같은게 잡히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유우키 방에 들어가 본다.

카스미 : 흐음...



카스미 : 으음...? 달력에 표시들이 있는군...

카스미 : (10월 2일 과 10월 16일... 그리고 '가챠'? 라고 적혀 있군... 이건 무슨 의미지?)

카스미 : 잠시만... 콧코로? 조수군의 쥬얼들은 어디 있는가?

콧코로 : 아루지사마의 쥬얼들은... 이 상자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콧코로가 알고 있었던 쥬얼량이 한없이 없었다.

콧코로 : 어라? 쥬얼이 이렇게 적었나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카스미 : (콧코로도 모르는 모양이야... 그렇다면!)

(번개 따끄랑!)

카스미 : (범인은 그녀석이야!)


(문을 닫긴다)


명탐정 카스미



(문을 연다)

캬루 : 그러니깐 결국 범인은 모르는 거잖아 우린 관계가 없고 말이야

페코린느 : 그러게요... 배고파 죽겠어요... 호에...

카오리 : 그런거 같다 인거사 카스미 혼자 가면 될것을 왜 나도 같이 가야 하는지 모르는 거사 확 명치를 떄리고 싶은 거사

페코린느 : 호엣? 카오리씨가 게셨나요? 잘 몰랐어요!

카스미 : (카오리군! 미안하네!)

카스미 : 마..취총...

카스미는 마취총을 장전하고 카오리의 뒷목을 노렸지만 갑자기 카오리가 뒤돌아 카스미를 바로 보았다.

카스미 : 엥?

그리고 함박 웃음을 진 카오리가 카스미의 배떼기를 죽빵을 날렸다.

카스미 : 커억!

카오리 : 나대지 말라는 거사 시발련아

카스미 : 미... 미안하네... 

캬루 :  뭐야? 저 미친년은?

콧코로 : 혹시 단서를 찾으셨습니까? 카스미씨?

카스미 : 그렇다네...! 단서도 찾았고 범인도 찾았다네!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유우키 : ?!

카스미 : 먼저 사건을 풀 단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네

카스미 : 어제 무슨날인지 알고 있나?

페코린느 : 어제...? 아! 제가 자주 가던 크레이프 빵집의 크레이프 빵값이 50% 세일하는 날이였어요!

콧코로 : 보육 자격증 시험날이였습니다.

캬루 : 난 모르겠는데...?

페코린느 : 헤에? 그럼 캬루짱을 의심 해봐야겠군요!

캬루 : 야이 바보린느! 난 저 안경잡이를 해칠 생각은 없다고오! 진짜! 진짜 저 바보를 죽여서 감방을 가든가 해야지! 

카스미 : 자자 진정들 하게나 정답은 할쿄카 가챠날이였다네

콧코로 : 할쿄카 가챠날이요...?

카스미 : 콧코로에게 한가지 질문 하곘네 쥬얼은 모아서 어디에 쓰는지 알고 있나?

콧코로 : 쥬얼... 말씀이신가요? 그걸 모아서 특정 캐릭터 가챠날에... 쓴...

페코린느,콧코로,캬루 : ...?!!




카스미 : 그렇네! 범인은 조수군! 당신이야!

유우키 : 에엣?!

페코린느, 캬루 : 뭐어어어어?!

콧코로 : 아루지사마가... 범인이라뇨! 말도 안됩니다! 이건 엉터리 수ㅅ...

카스미 : 콧코로 한가지 더 질문을 하곘네 자네는 조수군이 모았던 쥬얼을 본지가 얼마나 되었고 그땐 쥬얼이 얼마 있었나?


콧코로 : 그... 그게... 안본지가 몇달 되었고... 그때 쥬얼양이... 45000원 가량...?

카스미 : 천장을 한번 하는데 45000원이 필요하네! 하지만 내가 쥬얼량을 다시 봤는데 쥬얼이 980원 있더군!

콧코로 : 설... 설마! 아닙니다! 아루지사마는...! 아루지사마는...!



유우키 : 어쩔수 없었어요!!!!!!

콧코로 : 아루지사마!! 말도 안된다고요!

유우키 : 이번 할쿄카 가챠엔 반드시 비틱을 하겠다고 맹세를 했지만...

유우키 : 카린 시발련이... 끝내 천장을 치도록 요리조리 절 골탕 먹였어요...! 마지막까지... 할쿄카가 나와줄주 알았지만... 끝내 나오지 않았고... 카린은 멘탈이 나간 제 모습을 보고 비웃었어요... 그래서... 그때 빡돌아서... 그 안경시발련은...

콧코로 : 아니예요! 이건 허구입니다! 정말 아닙니다!

카스미 : 콧코로... 미안하지만... 이미 저질러버린 일이네...

콧코로 : 아루지사마는 절대 범인이 아닙니다! 차라리 저를 데려가 주세요! 제발! 흑흑흑흐ㄱ

유우키 : 흑흑흑흑흑ㄱㄱ..... 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