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의 부드러운 가슴을 감싸쥐고, 만지작거리고 싶다


지병 때문에 바깥 활동을 거의 안 해서


햇빛을 안 받아 새하얀 시오리의 피부를

조심스레 쓰다듬어 주다가,


자극을 받아 단단해진 시오리의 양 유두를


손가락으로 붙잡고 꾹 잡아당기고 싶다



민감한 유두를 자극당한 시오리가 살짝 눈을 찡그리면서

아프다는 듯이 작은 신음을 흘리면,


발정기 때문에 달아오른 시오리의 뜨거운 피부 위로

부드럽게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면서 유두를 살며시 간지럽히듯 자극해주고 싶다



작지만 부드러운 시오리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감싸쥔 채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뻣뻣이 솟은 유두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문지르면

시오리가 기분 좋다는 듯이 몸을 움찔거리고



조심스레 손가락에 힘을 점점 더해 가면서

천천히 느긋하게 시오리의 부드러운 살결과 탄력있는 가슴을 쓰다듬고 싶다



자신의 몸을 만지는 손길에 조금 익숙해 졌는지,

기분 좋은 듯한 신음을 흘린 시오리가

눈을 꼭 감은 채 저항 없이 손길을 받아들이고


그런 시오리의 유두를 조심스레 꾹꾹 잡아당겨서

시오리가 야한 목소리로 신음하며 움찔움찔 가버리게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