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전작 제 5장 동경하는 사람을 따라서)

유우키는 레이와 둘만의 모험을 하기위해 약속의 장소인 브리자 계곡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레이는 약속에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그 이유는......

핑크색 변태스토커가 끈질기게 쫒아와서 늦을수밖에 없던것이였다

츠무기는 유우키를 보자마자 실례되는 말들을 박아넣었고(뭐하는 사람?) 유우키가 프린세스 나이트라는것을 알게되자 놀라면서 이런 볼품없는 사람일줄은 몰랐다고........

레이는 무례한행동을 하지말라 하면서 '소중한 동료에 험담하는것은 나 자신에게 험담하는것과 같아!'라고 일침한다

츠무기는 '소중한 동료'라는 단어에 경악하고 그런 농담은 싫다면서 애교를 부린다......

레이는 유우키와 둘이서만 모험을 하고 싶었기에 츠무기에게 돌아가달라 하지만 츠무기는 같이 모험하고 싶다면서 울어버린다(거짓울음 이지만....)

유우키는 불쌍하니까 모험에 동참시켜주자고 레이를 설득해서 츠무기는 어찌저찌 동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안가 유우키는 지속되는 위험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는 츠무기가 자신 입장에서 방해자일뿐인 유우키를 처리하기위한 함정들로 계속 수작을 부리던 츠무기는 결국 자신의 행동들을 들켜버리고 만다


레이는 역대급으로 극대노했고 대체 왜 유우키에게 그런짓을 했냐고 추궁하자 츠무기는

를 시전해버린다(파티원을 해치는짓을 해놓고 하는소리가 '그냥 게임인데 왜 화냄?'이면 나라도 빡돈다)

결국 제대로 폭발해버린 레이는 츠무기를 파티에서 추방시켜버리고 다시는 내눈앞에 나타나지 말라한뒤 떠난다

츠무기는 레이가 이정도로 화내는걸 처음봐서 엄청난 쇼크를 느꼈고 아스트롬에 진심인줄 몰랐다면서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츠무기는 유우키에게 '당신이 나같은것보다 더 레이사마 곁에 있어주세요'라고 하고 쓸쓸하게 혼자 돌아가기 시작했다

유우키는 레이를 쫒아갔고 자신이 받은 스트레스를 유우키에게 풀어놓기 시작했다(모처럼 너와 함께 모험할수 있어서 좋았었는데.....방해가 들어와서....게다가 내가 여태껏 하던것들을 바보취급 당한거 같다며....)

유우키는 불편했던 레이의 마음들을 바로잡아줬고 레이는 츠무기에게 싫은소리 했던것을 사과하기로 마음먹은순간

츠무기의 살려달라는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두 사람은 곧바로 츠무기가 있는곳으로 달려갔고 그곳에는 ES 길드원들에게 농락당하는 츠무기가 있었다

둘은 곧바로 ES멤버들을 썰어버리면서 츠무기를 구했고 츠무기는 어째서 자신을 구했냐는 질문을 했지만

뒤늦게 나타난 오쿠토와 노웸때문에 자세한 설명 나중으로 미루게된다

오쿠토와 노웸이 철수하고 레이는 츠무기에게 사과를 했는데 츠무기는 레이와 유우키에게 몹쓸짓해서 죄송하다며 절을박는다

레이는 츠무기의 사과를 받아주고 ES에대해 알려주었다

츠무기는 ES가 벌인짓들을 듣고 (레이에게 벌인짓들에 대해)분노하여 놈들을 처단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츠무기의 각오가 끝나자마자 오쿠토일행은 다이고와 라지라지를 데리고 왔고 유우키,레이,츠무기는 이들과 결전을 벌이게 된다

츠무기는 유우키에게 먹일 함정들을 이용해 오쿠토와 노웸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었고(츠무기:예? 왜 이런게 준비됬냐고요? 그런건 지금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레이사마~) 다이고의 패션을 험담하면서 치열하게 싸우기 시작한다(이때 츠무기의 소원이 나오는데 그건 레이와 함께 소원을 이루는것)

하지만 라지라지의 텔레포트 응용으로 적들이 텔레포트 공격을 해오자 유우키일행은 수세에 몰리게되었고 이대로 전멸할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유우키의 천재적인 전투센스가 발동해 유우키는 츠무기에게 실을 이용한 구속작전을 짜게된다

츠무기는 유우키의 명령에 불만이 많았지만 레이가 유우키의 명령에 따라달라하자 마지못해 유우키의 작전을 따라주었고 라지라지는 실에묶여 유우키의 일격에 무력화되고 만다(이때 텔레포트 능력이 손상되어 전작 종료 직전시점까지 회복에 힘써야 했다)

레이는 더이상 텔레포트를 사용못하는 다이고와 정면으로 대결을 벌여 승리를 거두었고(처음 만났을때 밀리던것을 생각하면 확실한 성장) 다이고는 유우키의 마무리로 아스트롬에서 강퇴당하게된다

수장과 주요전력을 잃은 두사람은 그대로 이탈했고 그렇게 ES는 해체되어 유우키일행의 완전한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유우키 일행은 머지않은 미래에 새로운 적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2033년 여름(전작 이벤트 스토리 푸른가희와 조용한도시)

치카와의 이벤트스토리로 설명하기에는 너무기니까

이 링크를 통해 직접 보자


2033년 여름(전작 제 6장 새로운 소란)

히요리와 유우키는 프린세스 아레나에 함께 도전하려는데 거기서 무려

오쿠토와 노웸을 만나게 된다!

두사람은 자신들이 더이상 ES멤버가 아니라는것을 밝히고 자신들의 새 소속을 밝히는데.....

그때 마사키라는 인물이 나타나 두사람이 자신과 같은 KS(카레이도 스코프)라는것을 밝힌다

히요리는 KS의 이름을 듣자마자 놀라면서 그들은 아레나에서 미친듯한 연승을 이어가는(미친 정공들)길드라는걸 유우키에게 알려줬고 무려 다음 대전상대가 그 KS라는것에 경악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행인 루카가 갑자기 이야기에 난입해 머릿수로도 밀리는 히요리와 유우키를 돕겠다고 말을 걸어줬고 히요리와 유우키는 루카에게 감사를 표한뒤 함께 KS와의 대결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때 랜드솔에 대규모 버그몬스터들이 발생해 마을을 엉망으로 만드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우키일행은 버그몬스터들을 막기위해 움직였고 그렇게 새로운 적들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유우키 일행은 버그몬스터를 처리하고 원래 목적이였던 KS와의 대결을위해 아레나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분명 더이상 게임을 못할 다이고와 KS멤버들이 있었고 어째서 다이고가 멀쩡히 있는지에대해 히요리와 유우키는 당황했지만 어찌됬든 그들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어찌저찌 KS상대로 1승을 거둔 유우키일행은 다이고에 관한 의문을 뒤로한채 합류의사를 밝힌 레이를 찾기로한다

레이와 합류하게된 유우키일행은 어째서인지 레이가 둘이되어서 패닉에 빠지게 됬는데(거이 모든것이 진짜 레이와 똑같았음)

레이를 잘 알고있는 유우키가 거짓말을 이용해 진짜 레이를 찾아내었고(이때 진짜 레이는 분노한 나머지 유우키 목을 졸랐다....)가짜는 가짜라는것을 들키자 도망쳤다

 

상황이 잠시 정리되고 레이는 유우키가 '전설적인 솔로 플레이어 루카'와 함께있다는 것에 놀라했고 루카또한 나름 유명한 레이에 관한것을 이야기하면서 서로가 놀라했다(나중에 본작에서 이 둘의 관계를 생각하면....)

그녀들이 놀라서 이야기가 잠시 산으로 흘러가는순간 갑자기 불어난 버그몬스터들때문에 유우키일행은 다시 전투태세를 취한다

유우키 일행이 버그몬스터를 처리한직후 프린세스 아레나가 시작할 시간이되어 이들은 아레나로 전송되었고 거기서

다이고 대신 나타난 가짜레이가 KS멤버들과 있었고 가짜레이를 보낸 주범이 KS라는것을 알게된 유우키일행은 곧바로 응징에 들어가게 된다

레이는 가짜를 직접 상대했지만 어째서인지 실력에서 밀리고있었고 유우키는 그런 레이를 지키려고 했지만

마사키가 유우키를 막아섰다

전세가 매우 불리하게 흘러가자 유우키는 빠르게 머리를 굴려 역전의 책략을 꺼내게 되는데


그건 레이가 당하기전에 가장 취약한 노웸을 루카가 일격에 리타이어 시키는것!(배틀의 룰은 상대길드의 인원을 가장먼저 1명이라도 리타이어 시키면 이기는것!)

유우키의 책략대로 히요리는 오쿠토의 발목을 묶어주었고 유우키는 마사키가 노웸을 지원할수 없도록 최대한 방해를 시작했다

세계 최악의 바보악당은 상황판단이 안되어 대체 무슨일이 일어난지 제대로 파악도 못하다가


루카의 필살기에 썰려 순식간에 리타이어하게 된다

그렇게 유우키일행은 승리를 1개더 쌓는데 성공한다

배틀은 이겼지만 레이는 가짜에게 밀려버린것 때문에 정신적인 데미지가 너무나도 컸고 

모두가 레이를 다독여 주는데.....


레이는 다시한번더 가짜와 대결해서 이번에야 말로 박살내버리겠다고 소리친다!

일행은 레이가 투지를 불태우는것에 나름 안심했고 다시한번더 그들과 싸울 준비를 하게된다

모두가 정비를 마칠때 즈음 유이가 일행에 합류하는데.......이번에도 가짜가 있어 모두를 당황시킨다

하지만 가짜유이가 진짜유이는 부끄러워서 단 한마디도 꺼내지 못한 말들을 유우키에게 했고 진짜 유이는 '절대 말하면 안돼!!!!!!'라고 소리치면서 가짜를 물리로 쓰러트려버린다.......

그리고 진짜유이는 '미,미안해 키시쿤! 방금 내가 말한건 내가 말한게 아니라......에에엣또 내가 말하려 했던건 그러니까 그......으으으으윽 어째서 이렇게 되는거야!'라며 패닉에 빠진다

그리고 모두에게 '잊어줘'를 부탁했고 모두는 다 알지만 잊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가짜유이는 유이의 육체에 잠재력이 많다고 말하면서(이년의 정체를 생각하면 미드큰게 만족스러워서 한소리가 분명할거야)

최종전투가 될 아레나를 준비하러 후퇴한다

KS와의 전투준비를 마친 일행은 아레나로 향했고 그곳에는 예상대로

가짜유이를 포함한 KS멤버들이 있었다

유이는 곧바로 가짜 자신을 상대했지만 너무 앞에 나선 나머지 리타이어 직전 상태가 되어버렸고

레이가 유이를 구하러 오자 가짜는 곧바로 다시 가짜레이로 변한뒤 레이를 밀어붙혀 레이또한 위기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모두를 구하러 달려온 히요리에 의해 방해받자 가짜는 히요리로 변신했지만 가짜는 히요리의 전투방식이 자신의 스타일과 너무달라 밀리고 만다

그러자 가짜는 최후의 수단으로 유우키를 직접 노리기 시작했고 유우키를 붙잡아 복제하려 했지만 전혀 복제할수 없었다


그때 오랫만에 아키라가 가짜인 네네카를 놀리면서 나타나면서 설명해주는데 그 이유는 네네카와 유우키의 성격이 완벽할정도로 정반대 수준이라 유우키에 관한것을 네네카가 전혀 이해할수 없었기 때문이였다(쉽게 설명하자면 다이고는 단순해서 변신 가능했지만 유우키와는 완전히 상극이라 불가능한것)

그래자 네네카는 이를갈면서 매우 불리한 상황을 타계하기위해 비장의 카드인 '유니온 버스트'를 마사키에게 지시해서 히요리를 리타이어! 유우키일행은 배틀에서 패배하고 만다

패배하고만 유우키일행은 랜드솔로 워프되었고 일단 정비한후 다시 도전하여 결착을 내려고했지만

유우키일행을 KS측에서 먼저 찾아왔고 전투가 불가능한 랜드솔에 마사키가 버그를 풀어놓아 전투가 가능한 지역으로 바꾼후 정비가 안끝난 유우키일행을 제거하려고 움직였다

네네카는 다시한번더 히요리로 변신한후 마사키의 유니온버스트를 받아 히요리를 밀어붙혔는데

자신또한 '유니온 버스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질거라는 생각에 빠진 유우키는 유우키가 유니온버스트의 진정한 사용법을 깨닫고 자신과 히요리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자신의 '유니온 버스트'를 히요리에게 불어넣어 주었다

히요리는 유우키의 진정한 '유니온 버스트'를 받아 네네카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이때 다시 아키라가 나타나서 반푼이 수준인 '유니온 버스트'로 싸우니까 지는거라며 네네카를 놀리는데 

네네카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면서 부하들을 이끌고 후퇴하게된다


아키라는 유우키에게 '유니온 버스트'를 사용할수 있게된것을 축하해줬고 유우키가 왜 이런걸 안알려줬냐고 따지자 아키라는 오히려 여태껏 못쓴게 신기한거라고 한뒤 통화를 끈어버린다......(아키라 정말 못됬어!)

어찌됬든 루카는 오늘 함께할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감사를 표한뒤 떠났고 유우키 일행은 훗날을 네네카와의 재대결을 기약하면서 푹 쉬기로 한다


이들과의 싸움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레이는 네네카가 내각정보조사실 소속  일본정부에서 위스덤에 심은 스파이라는것을 알아냈고(레이는 가문의 정치적 위상덕분에 이 정보에 접근할수 있었음)이 사실을 동료들과 나누는것으로 이것저것 알게되었다

핑크로리바바를 요원으로 써먹는 일본정부는 도대체....



이렇게 2편밖에 없었지만 엄청길었던 여름시즌의 스토리가 끝났음

다음장인 7장이 9월때 나와서 가을로 분류하는게 좋을거 같아 여기서 잘랐음

가을파트는 또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