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본작 분기점을 제대로 구분하는게 엄청 힘들어서 정리하는데 애먹었음

그리고 본작 루트만 다루려니 본작편에서 전작 루트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것들이 많아서 일단 전작 루트부터 처리하려함


2033년 겨울(전작 제 11장 미래와 소원을 위해 후편)

크리스티나를 쓰러트린 유우키일행은 자신들을 맞이하러온 패동을 상대할 준비가 안되어있어 일단 물러서기로 한다

하지만 회복을 마친 두사람이 유우키일행을 상대하는것으로 유우키 일행은 물러서서 정비할 시간조차 벌지못했다

라지라지는 계속 패동을 압박하고 있었지만 유우키 일행을 도울 처지가 안되었고 그렇게 유우키 일행은 패동과 오쿠토 일행에 큰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

유우키 일행은 그렇게 패동의 공격을 맞고 말았고 히요리와 레이,유우키는 전투불능이 되고만다

여기서 전작과 본작의 분기점이 발생한다

이번편은 전작을 다루니까 이 시점부터는 전작루트라 보면 됨

피오는 이제 승부가 났으니까 패동황제에게 그만하라고 소리쳤지만 

패동은 유우키일행이 거슬리는 존재니까 전원 몰살선언을 한다

아직 건제했던 유이는 모두를 지키기위해 일어섰고 패동은 그런 유이를 향해 일격을 준비한다

그때 유우키는 유이를 지키기위해 혼신을 담아 패동을 기습했고 패동은 간단히 수를 읽어 유우키의 공격을 회피하려했지만

유우키는 제대로 회복하지 못해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패동은 미래가 바뀌여 유우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해 유우키에게 썰리게된다

패동은 끔찍한 절규를 질렀고 엄청난 분노를 내뿜으면서 '이 쓰레기놈들!!'을 외친다

그리고 오쿠토와 노웸을 이용해 회복할 시간을 벌기로 하고 일단 후퇴하게 된다

유우키 일행은 그렇게 회복할 시간을 벌었고 정비를 다 마친 순간

분노에 사로잡힌 패동과 오쿠토일행이 나타났다

오쿠토는 패동을 진정 시키려했지만 패동은 '닥쳐!'로 답해주었고 온갓 험한말을 유우키 일행에게 쏟아붇기 시작했다

그때 아키라가 나타나서 패동을 비웃기 시작한다

그리고 분노에 사로잡힌 모습을 본모습이라고 유우키일행에게 알려준다(칠관은 각각 칠죄종이 모델이라는걸 알수있는데 다른 칠관은 무슨죄를 모델로 했는지 정확하지 않음)

패동은 아키라마져 쳐죽여버릴거라며 소리지르기 시작했고......(빌어먹을년!! 닥쳐라!! 이래서 다른인간들이 싫어!! 원숭이같이 웃기만하고 날 바보취급하고 상처입힌다고!! 네놈들을 전원 죽여버리겠어! 말살이다! 갈기갈기 찢어죽여버리겠다!!)

미친사람처럼.....아니 진짜로 미쳐서 유우키 일행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우키에게 베여 능력을 제대로 활용못했고 그래서 오히려 크게 패배한 패동은 오쿠토와 노웸을 이용해 회복할 시간을 벌려고 하는데....

두사람은 패동을 배신!

유우키 일행은 당황에 빠지게된다

그리고 라지라지가 그들과 잠깐의 대화후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데.....

그의 진짜 정체는 미네르바

소원게임을 선언한 그 초AI 미네르바였다


2033년 겨울(전작 제 12장 프린세스 커넥트)

미네르바는 유우키일행의 솔오브들을 하나로모아 솔의탑 정상으로 모두를 안내해 주었다

그리고 오쿠토와 노웸이 미네르바와 맺은 계약을 알려주었고(칠관을 배신할것,프린세스가 될 자를 자신에게 인도하는것)

두사람은 계약을 완료한 대가로 자유를 얻게된다

미네르바는 최종목표였던 '프린세스 커넥트' 시스템을 가동시켜 프린세스의 소원을 이룬뒤 자유를 얻기위해 기사인 유우키에게 프린세스를 선택시키려 한 순간

패동황제가 나타나서 미네르바를 흡수해버렸다!

아까 쓰러트렸던 패동황제는 네네카를 쓰러트릴때 복사한 능력으로 만든 가짜였고 진짜 패동황제는 지금 이렇게 미네르바를 흡수해 소원을 이루려 했다

하지만 미네르바는 '프린세스가 이루고싶은 진정한 소원'만을 들어주도록 해두어서 패동황제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안 패동황제는 거짓말이라면서 세계를 정복하는게 자신의 진짜 소원이라고는 외쳤지만(스포일러:패동황제의 진짜소원은 따로있었고 패동황제가 이루고싶었던 진짜 소원은 본작에서 밝혀진다)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패동이 당황하고 있는사이 오쿠토와 노웸은 패동을 공격해서 미네르바를 구하기 시작했고 유우키일행또한 미네르바를 구하기위해 패동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패동은 자신의 '패동천성'으로 대응했고 유효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려했지만

패동손에 거두어져 자랐던 오쿠토는 패동의 수법을 파훼하는 법을 알고있었고 패동의 '패동천성'을 무력화시킨다(가까운 미래를 읽어낼수 있는 패동천성이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의 수일뿐이고 오쿠토는 경우의 수를 한꺼번에 늘려 패동이 선택지를 선택하느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했던것! 그리고 그 사이에 패동천성의 오차를 줄이는 눈을 노려 패동천성을 거이 완전히 무력화시켰음)

하지만 패동은 미네르바를 흡수해서 아직 건제했고 반격을 시작해 유우키 일행을 제거하려는 순간

미네르바는 진짜 라지라지를 풀어 패동을 막게 만들었다

패동은 어쩔수없이 회복을위해 물러섰고 라지라지는 유우키 일행에게 상황설명을 듣게된다

상황설명을 들은 라지라지는 빡쳐서 물리로 미네르바 자체를 파괴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현실로 돌아간다고 선언하는데....

아키라는 멍청한 패동이 로그아웃 시스템을 작살내 지금은 로그아웃을 못한다고 알려준다

그 소리에 더욱 불쾌해진 라지라지는 가장먼저 패동을 두들겨 패기로 한다

패동은 그런소리를 한 라지라지를 비웃으며 기습해왔고 라지라지는 패동을 육편으로 만들어 애완 호랑이의 먹이로 써주겠다면서 반격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패동은 회복한 자신의 패동천성을 이용하려 했지만 라지라지는 극한의 육체파로 패동의 계산보다 더 빠른속도로 몸을 움직여 패동을 밀어붙혔고 패동은 그렇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게된다

패동은 라지라지를 보고 짜증나는 놈이라고 하지만 라지라지는 바로 그건 바로 너라면서 다시 두들겨 패기 시작했고 최후의 일격을 패동에게 꼿아넣은 순간 패동도 자신의 일격을 라지라지에게 꼿아넣었고 라지라지는 아직 건제한 패동과 달리 움직임조차 힘든상태가 된다

아키라는 그순간 패동이 패동천성으로 유우키의 검의 능력(칠관과 그 관계자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능력)을 복사했다는것을 깨달았고 라지라지를 후퇴시킨다

그렇게 유우키 일행 말고는 패동을 막아설 존재는 없었고 패동과의 결전을 펼치게 된다

패동황제는 미네르바를 더욱 지배하게 되어 이벤트 보스인

티아메트를 풀어 유우키 일행을 막게 했고 자신은 미네르바의 완전한 지배를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이때 오쿠토와 노웸은 티아메트를 유우키 일행에게 맏기고 둘이서 패동을향한 시간끌기를 시작한다

유우키 일행은 티아메트를 쓰러트리고 곧바로 패동을 추격했는데

두사람이 엉망이 될때까지 패동을 막아서고 있었고 두사람은 유우키일행을 향해 패동에게 일격을 먹이라면서 목숨을 걸고 패동의 움직임을 봉한다

하지만 패동은 반격을 성공해 유우키 일행과 오쿠토 일행 전원을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그렇게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아키라가 직접 미궁여왕으로서 참전해 패동의 공격을 기적적으로 막아낸다

패동은 아키라를 보고 '자살할 생각'으로 왔냐며 비웃었는데 그순간

미네르바는 패동이 싸우는동안의 순간을 이용해 패동의 제어를 벗어나 유우키 일행을 회복시켰다!

패동은 미네르바가 벗어난걸 눈치채고 보험으로 두었던 미네르바 인격에 남긴 제어장치를 사용해 다시 흡수하기 시작했다

이때 회복한 유우키 일행은 패동황제를 방해하기 시작했고 패동황제는 유우키일행이 있는한 미네르바를 지배할수 없기에 그들을 제거하기로 한다

아키라는 긴급하게 로그인한지라 연결상태가 불안정해 아스트롬에 있는 시간이 부족했고 그래서 할수있는게 한정되어 있었는데 그때 엉망 진창인 노웸의 부탁을 듣고 노웸을 유우키일행이 있는곳으로 인도했다

노웸은 자신의 검 '천루패단검'을 유우키 일행에게 주고 이탈했고 히요리는 '천루패단검'을 받아 싸우기 시작했다

아키라 또한 유우키일행에게 응원을 남기고 아스트롬에서 이탈하게 된다

유우키 일행은 그렇게 패동황제를 밀어 붙혔고 패동은 미네르바의 제어가 완전하지 않아 '패동천성'만으로 유우키 일행을 대응했는데

이는 유우키 일행이 이미 파훼법을 알고 있기에 완벽한 연계로 패동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패동의 공격을 유우키가 받아내었고 히요리의 패단검으로 패동에게 회피를 강요하였고 레이는 그 순간을 노려 공격을 날렸으며 그것을 패동이 반격으로 막아내려 하자 유이가 베리어를 쳐내는데 성공해 레이의 공격이 작렬!)

미네르바는 주도권을 완전히 되찾아 자유를 얻었고 패동이 아직 무력화되어 있을때 프린세스를 만들어 그의 야망을 끝내기로 한다

그렇게 프린세스가 될 소녀들을 미네르바에게 이끈 유우키는 프린세스가 될 소녀를 고르게 되는데......

(한명을 고르면 나머지 두사람이 패동을 막아서러 간다)


(히요리 루트)

프린세스가 된 히요리는 미네르바에게 '세계의 모든사람이 행복하게 웃는 세계'를 빌었고 미네르바는 그 소원이 진심이 담긴 소원이라는것을 이해했다

하지만 히요리는 미네르바에게 '모두를 웃을수 있게'하고 싶은지 또한 물었고 내심 이룰수 없는 소원이라는것도 알고있었기에 물었던 것이였다 

미네르바는 '그건...........'이라며 크게 당황했고 그순간

패동황제가 레이와 유이를 쓰러트린뒤 나타났고 두사람을 공격! 유우키는 히요리를 지키기위해 몸을 날려 큰 부상을 입었고

미네르바는 소원이 이루어지기 직전의 상황에서 침입을 허용해 버린지라 소원을 패동에게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아스트롬은 붕괴하기 시작했고 패동황제가 원하던 세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히요리는 패동을 설득해서 멈추려했지만 패동은 가볍게 씹으면서 히요리를 제거하려고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유우키가 다시한번 히요리를 지켜내었고 히요리는 유우키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쳤고 그때

피오가 패동에게 달려들어 패동의 일격을 방해했다

분노한 패동은 피오를 썰어버렸고 피오는 그렇게 빛이되어 사라졌다

히요리는 사라져가는 피오를 붙잡고 사라지면 안된다며 눈물을 터트렸고 그때

피오에 숨겨져있었던 안전장치가 발동해서 아스트롬의 모든권한이 미네르바에 귀속되었다!

그래서 미네르바는 패동의 지배를 완전히 벗어나는데 성공했고 패동의 소원또한 멈춰서 더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히요리는 사라져버린 피오의 이름을 계속 작고 슬픈소리로 속삭이고 있었는데 미네르바는 피오는 게임속의 NPC일 뿐인데 어째서 눈물을 흘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히요리는 아니라면서 피오는 소중하고 소중한 둘도없는 동료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미네르바는 히요리가 모두를 웃게하고 싶어했던것 처럼 히요리를 웃게하고 싶다고 한뒤 피오를 되살려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지금은 패동으로 인한 피해를 수복해야 한다면서 소원은 그 뒤에 이루어줘도 되냐고 묻자 히요리는 수락한다

그렇게 미네르바는 패동이 만든 세계를 통째로 지워버리기 시작했고......

패동은 자신의 꿈이 이렇게 깔끔하게 작살나 버리자

완전히 멘붕해버렸고 패동은 그렇게 자신의 모든 분노를 담은 공격을 히요리에게 날렸다

히요리는 그런 패동을 끝까지 설득해보려 했지만 패동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히요리가 공격에 당하려는 순간

유우키는 패동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면서 패동을 붙잡았고 그렇게 두사람은 재구축이 이루어지는 아스트롬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었다(이때 유우키의 유언:히..요리.....무사해서...다행...이다...)

그렇게 히요리의 절규와 함께 아스트롬은 재구축에 들어갔고 아키라와 오쿠토에 의해 히요리는 현실로 돌아가게 된다

-(여기서 부터는 3히로인 공통으로 에필로그로 이어짐)



(레이 루트)

프린세스가 된 레이는 '내 소원을 이루는데 더이상 너는 필요하지 않아, 지금은 그저.....소중한 동료를 만난 아스트롬과 너를 지키고 싶어! 그러니 내게 힘을 빌려줘!'라는 소원을 빌었다

 

미네르바는 이때 엄청 놀랐는데 왜냐면 자신의 힘을 가장 원했던 레이가 자신의 소원을 포기했기에.....

레이는 '내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어, 내 곁에는....소중한 동료가 있어. 지금 내게는 그것으로 충분해'라며 자신의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알려주었다

미네르바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이유를 궁금해 했고 그걸 물으려는 순간

패동이 난입해서 두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 유우키가 자신의 몸을 날려 패동의 공격을 직접 받아내 부상을 입자

레이는 히요리와 유이 그리고 유우키를 다치게한 패동에게 분노해 여기서 쓰러트리겠다고 외친다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던중 패동이 한방 먹이는데 성공해 미네르바를 조종하려 하자


미네르바는 레이와 힘을합쳐 패동의 지배를 저항하기 시작했다(다른 루트는 무력하게 지배당했지만 레이루트는 레이가 빈 미네르바를 구한다는 소원덕에 저항이 가능했던것)

패동이 미네르바를 지배하는데 힘을 집중하는동안 유우키는 두사람을 구하기위해 패동에게 달려들었고 패동은 유우키의 공격을 읽어 반격하여 유우키가 위기에 빠진순간

피오가 나타나 패동을 방해했다!

그렇게 피오가 유우키가 맞을 공격을 대신맞자 유우키는 자신의 일격을 패동에게 먹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피오는 유우키에게 언제나 허술하다고 한뒤 빛이되어 소멸한다

히요리 루트와 마찬가지로 안전장치가 발동해 미네르바는 모든 권한을 얻어 패동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고 곧바로 수복을위해 재구축에 들어간다 한뒤 전역을 이탈한다(이때 레이는 미네르바로부터 피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결과를 보고 피오에게 마지막 감사인사를 전한다)

패동은 그런 미네르바를 놓치지 않으려고 마지막 발악을 시작했는데 

레이와 유우키의 강력한 합체공격에 패동은 솔의탑 정상에서 추락하고만다


유우키는 그런 패동을 구해오겠다며 레이를 먼저 로그아웃 시키는데

레이는 '패동황제를???......알았어....먼저가서 기다를 태니까.....반드시 무사히 돌아와줘....'라며 유우키와 약속을 한다


그렇게 유우키는 붕괴하는 아스트롬에 남아 패동황제를 구하는데 실패하였고 자신또한 재구축에 휘말려 소멸하게 된다

(이때 유우키가 남긴 유언:여기까지인가........미안.....레이.....반드시 무사히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이제 유이루트를 다뤄야하긴 하는데......너무 피곤하고 본작과 가장 깊게 연결되어있어서 유이루트와 에필로그는 다음편에........

다음편은 유이루트와 에필로그 그리고 본작 분기점부분을 다룰 예정이고 그 다음편이 본작 1부의 이야기!


다음편은 페코도 나오니까 기대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