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루트)
유우키가 유이를 선택하자 유이는 매우 놀라면서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
미네르바는 유이를 프린세스로 인정하고 그녀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
유이는 그만 '엣..또...그러니까.........나의 소원은......소원...은......'이라면서 망설이고 만다
유우키가 '서두르지 않으면 패동이......'를 외친 순간
패동황제가 나타났고 패동은 바로 유이를 공격해 세뇌시켜버렸다!
패동은 세뇌한 유이를 이용해 미네르바에게 소원을 빌게만든다(유이:나의 소원은.....모두와....아스트롬에 함께.....계속 함께있고 싶어)
미네르바는 진심이 담긴 소원이라 거부할수 없었고 그렇게 아스트롬은 패동이 원하는 형태로 재구축을 시작한다(이때 미네르바가 말하기로는 이대로 유저들이 휘말리면 현실로 돌아갈수 없다고 했음)
패동은 미친듯이 웃으면서 자신이 원하던 세계가 만들어지는것을 지켜보라 한뒤 미네르바를 가지고 놀기 시작한다
미네르바는 경악하면서 미친짓을 벌인 패동에게 무슨짓을 하려는거냐며 소리쳤고
유우키는 미네르바를 지키면서 유이를 구하기위해 패동에게 달려들었다
유우키는 인형이 되어버린 유이에게 계속 소리치며 패동과 싸웠지만 점점 밀려 죽기 직전상황까지 몰린다
유우키가 죽기 직전 유우키는 패동의 세뇌를 풀어냈고 자신의 진짜 소원을 미네르바에게 빌게된다
유이의 진짜 소원은
유아:나는.....기시쿤과 계속 함께 하고싶어! 하지만 기시쿤이 상처받는 모습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
키시쿤이.....네가 행복하지 않은 세계는 필요없어! 그런건 내 소원이 아니야!
라면서 패동의 소원을 진짜 자신의 소원으로 덧씌웠다
미네르바는 유이의 진짜 소원을 받아들였지만 패동에게 주도권을 빼앗긴채라 패동의 소원을 막을수 없었다
패동은 비웃으면서 너덜너덜해진 유우키를 공격했고 유우키는 그럼에도 패동에게 대항하려고 일어섰다
유이는 유우키에게 더 싸우면 진짜로 죽는다면서 이제 싸우지 마라면서 유우키를 말리는데 그럼에도 유우키는 패동의 공격을 받아내려 했다
그때 피오가 유우키를 지키려고 패동의 공격을 방해했고 패동은 그런 피오를 무참히 썰어버리고 만다
피오의 희생을 통해 유우키는 패동에게 반격했고 패동은 치명상을 입는다
유이는 곧바로 유우키에게 달려가서 치유를 시작했고 유우키는 자신보다 피오를 먼저 치료하라 하지만
피오는 이미 빛어되어 사라지고 말았다(어이 유이! 피오가 더 심각하다는걸 알고있었을텐데 피오보다 유우키가 더 중요한거냐!)
다른 루트와 동일하게 피오의 죽음으로서 미네르바는 모든 권한을 얻어 패동의 지배를 벗어났고 미네르바는 일단 피해를 수복한뒤 유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면서 이탈하게 된다
자신의 꿈이 박살나버린 패동은 분노하면서 유이를 공격했고 유우키가 패동의 공격을 받으면서 반격해 서로 최후의 일격을 맞게된다
유이는 곧바로 유우키를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돌아오는것은 눈을 뜨지 않는 유우키의 침묵뿐이였고 울면서 계속 유우키를 불렀지만 유우키는 대답하지 않았다
(전작 에필로그)-3루트 모두 여기로 이어짐
세사람은 유우키가 현실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잠들어있는 유우키의 곁에 기다리고 있었다
아키라는 츄(키스)라도 하면 일어날까? 라고 세사람에게 떡밥을 던졌고 레이는 그런건 동화속에서 일어나는 거라면서 해볼 가치가 없진 않다면서 미끼를 물고 유이또한 자신이 한다면 진짜로 돌아올수 있을거라 믿어 키스를 시도하려한다(히요리:대담하네!)
그때 오쿠토와 노웸이 나타났고 그런 미신은 믿지 않는게 더 좋다면시 분위기를 깬다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사람에게 해주는데......
한편 미네르바는 유우키를 99.9%까지 수복하는데 성공해서(패동은 너무 처참하게 작살나서 복구 불가능 선언했음) 유우키와 대화를 하는데 그때 '프린세스 커넥트'시스템에 숨겨진 또하나의 요소를 알려준다
그것은 '파트너(프린세스)를 정상으로 이끈 플레이어(기사)의 소원을 들어주는것'이였고 그렇게 미네르바는 유우키에게 소원을 물었다
유우키는 자신의 소원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꿈과 소원을 이룰수 있는세계를 보고싶다'라고 말한뒤'미네르바는 우리가 앞으로 그런 세계를 만들수 있는지 지켜봐줘'라고 답했다
미네르바는 유우키의 진심이담긴 유우키의 소원을 듣고 유우키 일행이 만들어가는 미래를 지켜보겠다며 소원을 받아들였고 유우키를 현실로 돌려보내기 위해
피오를 다시 만들어내서 현실로 안내하게 한다
피오는 그렇게 진짜 마지막 가이드를 시작했고 유우키는 피오를 따라 빛이 있는곳으로 갔다
유우키는 눈을 뜨자 앞에서 울고있는 세사람을 보았고 이때 히로인들은 각각
히요리:(울면서)선배~어서와~
유이:잘됬다.....돌아와줬어!
레이:(울면서)정말.....이렇게나 기다리게 하다니.....
라며 각자 엔딩루트에서 이어지는 대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아키라의 '어서와'를 듣는것으로 긴 시간이 흐르게 된다
그렇게 아스트롬은 몇달간의 긴 점검을 진행했고
정상에 도달한 플레이어의 소원을 받아 초대형 리뉴얼을 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열린뒤로는 수많은 유저들이 아스트롬을 즐기기위해 다시 한번더 꿈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긴 시간이 흐르고 유우키는 오쿠토와 노웸을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패동 실질적 사망선언은 덤)
세명의 히로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리뉴얼 이후로 한번도 안들어가본 아스트롬에 다시한번 몸을 담기로 한다
그렇게 프린세스 커넥트! 의 OP곡이였던 つなぐもの와 함께 엔딩 크래딧이 나왔다
그리고
아스트롬에 복귀한 유우키는 어떤 소녀가 몬스터에게 공격당하고 있는것을 발견해 소녀를 구해준다
소녀는 아스트롬을 시작한 직후라서 아무것도 모른다며 유우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유우키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소녀를 돕기로 한다
그때 히요리가 나타났고 유우키는 마침 좋은 타이밍이라면서 동료들에게 소개하고자 소녀에게 이름을 묻는데
소녀는 '네! 제 이름은.......'
프린세스 커넥트! (완)
여기서 부터는 본작 시작 직전의 이야기로 전에 이야기한 분기점에서 갈라진 부분으로 본작 스토리의 스포일러를 당하고 싶지 않은 유저들은 여기서 읽는것을 멈추는걸 권장함(이렇게 말했지만 다들 궁금해서 보거나 이미 알고있겠지)
2033년 겨울(전작 제 11장 미래와 소원을 위해)
피오는 위기에 빠진 유우키 일행을 위해 목숨을 건 돌격을 했고 그만 패동의 공격으로 소멸하고 말았다
이때 스포일러(환경룡후)의 공작으로 피오 안에있던 안전장치는 작동하지 않았고 그대로 유우키 일행은 유이를 제외한 전원이 (복제)패동황제에 의해 전멸하게 된다(본작 프롤로그 시점)
(진짜)패동황제는 미네르바를 지배하면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려고 했지만 미네르바는 진짜 소원이 아니면 들어주지 않아 패동황제는 소원을 이룰수 없는 상태가 된다
여기서 부터는 그럴 확률이 매우 높은 예측의 영역임
그래서 패동황제는 혼자 남은 유이를 세뇌해 소원을 빌게만들었지만 유이의 소원에는 유우키라는 존재가 필요했고 미네르바는 그 유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유우키가 존재하는 세계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이때 아스트롬에 있던 유저들은 재구축에 휘말려 현실에서 깨어날수 없는 상태 즉 '미네르바의 징역'에 빠지게 된다)
이때 소원을 빈 유이의 대리로서(진짜는 재구축 속으로) 유이의 복제아바타(에리스)가 만들어졌고 그 아바타의 집념과 미네르바의 의지가 싱크로되어(즉 하나가 되어) 패동황제를 제거한뒤 아스트롬을 유이가 원했던 세계로 재구축하였다
하지만 재구축된 세계에서는 패동황제가 유우키를 죽이는 결과가 나왔고 그렇게 다시 유우키가 있는 세계로서 재구축을 했지만 결과는 끝없이 유우키의 죽음으로 끝나게 되었다
그렇게 세계가 망가지기 직전에만 개입할 수있는 에리스는 끝없는 절망에 빠지게 되었고 셀수없이 패동을 죽이고 세계를 재시작함으로서 정신적으로 망가지게 된다
그렇게 끝없는 루프속에서
지금까지의 루프와는 다른 세계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유우키와 히로인들의 이야기가 다시한번더 펼쳐지기 시작했다
다음편은 모두가 보고싶어하던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담긴 본작 1부의 이야기!
본작 1부는 2부와 달리 세계를 이해하기위한 장치와 히로인들을 소개하는식의 가벼운 요소들이 많아서 한편에 정리할수 있음
여담
아스트롬에서 하루는 현실에서 3시간으로 현실에서 하루가 지나면 아스트롬은 8일이 흐르게됨
이 점을 고려하고 시간을 계산하면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대충 짐작할수 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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