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이 사람에 관한 사연이나 정보를 듣거나 하는 뭐 그런 소통하는게 즐겁더라고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는건 너무 도쟁이 같고




초년생때만 해도 날 존나 서있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대화하는게 재밌더라


일방적인 대화보단 핑퐁 주고받는 그런거






왜 재밌는지 생각해 보니까


막상 연락할 사람들이 몇 없어서 그런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