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4주년 캐릭 중에 제일 사기캐인 통상캐릭, 겜하면서 안 꼬우려면 꼭 뽑자

지금 안뽑으면 통선권 or 1년뒤 고르는 프라이즈 복각 대기 임



한섭 이름은 미사키 (무대) 인데, 워낙 스사키라고 불러서 일단 본문에서는 그렇게 쓰기로 함


스사키는 후열에서 초동으로 배리어를 쓰며, TP를 지속회복시키고, 본인의 마법공격력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버프를 제공하는 마딜 서포터이다.

마딜버프는 본인 마공의 12.5% 만큼 상승하며, 최대치는 기본 버프 수치값의 10배, 거기에 유버는 마법 크리까지 제공(고정치, 180)한다.

범위는 100정도로 좁으나 주로 사용하는 마딜러들이 죄다 후열-중열 뒷자리 언저리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되는 편.

(이부분이 콧코로 레인져가 스사키와는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음. 후열에 강력한 물딜러가 없기 때문에)


1년 미래시인 전장의 경우 스탯은 마공, HP, TP자동회복이고 마딜 크리 데미지 6% 증가 버프라는 소소한 상향에 그쳤지만 원래 스사키 자체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적당히 받았다고 생각함 (솔직히 마딜팟에서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는 캐릭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


클배

일단 클배에서 마딜 파티에 아주 높은 빈도로 사용함. 당장 한섭 이번달부터 채용하고... 그러다가도 잠시 안쓰는 척을 하는데 아메스 출시되고 나면 엄청나게 사용함.



이게 아메스 등장 이후의 템플릿 파티라고 할수있는데 (여기에 마딜 하나 붙이는 식임), 아메스의 버프(+주유)스킬은 배리어가 걸려있는 아군에게 주는것인데 이 배리어의 출처는 상관없이 배리어만 켜져있으면 버프를 받을 수 있다보니 안그래도 좋은데 더 떡상을 하게됨.


현재 일섭 시점에서는 앤글 , 6리스, 전장라비 이후로 등판각 자체가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인데 (마침 공교롭게도 이게 네네카를 조금 덜 쓰기 시작하는 것과 적당히 겹침 - 요새 뉴네카는 많이 써도 네네카는 생각보다 안 씀) 아마 다음달 마딜 지타가 나오면 다시 등판하지 않을까 싶은?

지금은 6리스에 전장라비 때문에 당분간은 물딜 2타가 대세이다 보니.. 요약하자면 지금은 물리 접대때문에 잠시 쉬는 시간이라고 봐도 될 듯함.


아레나


스사키는 마스미의 초동을 리마나 뉴이미 없이 막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본인+본인 주변에 배리어를 걸기 때문에, 쿄우카랑 쓴다던가 할때도 기분좋게 초동을 막을 수 있다.)

물론 나머지는 버프스킬 밖에 없기때문에 이것 외에 큰 활약을 하진 못하지만 일단 이것만 가지고도 나름 방덱 편성을 짜기에 나쁘지 않은편. 심지어 이렇다보니 프레나에선 세 파티 싹다 마스미 초동 엿먹이기도 가능하고..


그외 사용처

루탑은 크레짓타 망겜이라서 지금 생각해보니까 별로 안쓴거 같음 (혹시나 싶어서 예전 공략 찾아보니까 별로 안썼다) 가끔 쓰는 정도

던전은 EX5 공략에 스사키 없찐용 공략이 있을 정도로 없어서 못쓴 캐릭이니 있는게 매우 편함. EX6도 당연하다시피 썼다


육성시 참고사항은

본인 마공에 비례해서 버프가 강해지기 때문에 5성을 권장함 (일부 3성을 쓰는 택틱이 있긴 하나 5성이 기본)

추가적으로 템셋팅은 랭크보너스 최저랭크에 마공만 오르는 장비까지 장착하는 걸 권장함


사실 이런 부분 때문에 스사키는 어지간해서 5성으로 돌리는데 나중에 통언뜬으로 먹으면 깡신석 쳐박아야되서 엄청나게 짜증날거임. 그래서 어지간하면 이번 픽업때 먹는것을 추천함.

나는 스사키 나오고 한달 뒤에 겜 시작하는 바람에 악깡버로 5성했음..





결론 : 픽업때 200피스 챙겨서 낭낭하게 5성 달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