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기는 황새가 물어다주는 줄 아는 순수한 시오리한테

조금 장난 쳐보고 싶다...


시오리를 끌어안고서, 새하얗고 부드러운 살결을

이리저리 쓰다듬으면서 간지럽히고 싶다


아무것도 모른 채 간지럽다고 쿡쿡 웃는 시오리의 몸을

부드럽고 상냥하게 매만지면서 천천히 개발해주고 싶다





시오리를 뒤에서 껴안고, 한손을 옷 안으로 집어넣어서

가슴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가지고 놀고 싶다


다른 손은 시오리의 허벅지 안쪽으로 밀어넣고

부드러운 살결을 주무르다가,

민감한 장소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자극해주고 싶다



그러면서도 전혀 저항하지 않고,

지금 당하는게 어떤 행동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장난을 치는 아이처럼 순수한 얼굴로 킥킥 웃으며

간지럽다는 듯 웃음을 흘리는 시오리의 몸을 마음대로 만져대고 싶다




아직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시오리의 몸을

매일 차분하게 주무르고, 쓰다듬고, 문질러주면서

쾌락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몸으로 서서히 개발해주고 싶다


자극을 받아 단단해진 시오리의 유두를 만져주면서

서서히 젖어드는 시오리의 균열 위를 손가락으로 쓰다듬고

부풀어오른 클리 주위를 손끝으로 자극하면서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움찔거리는 시오리의 몸을

계속 자극하면서 집요하게 괴롭혀서 첫 절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난생 처음 절정을 느끼고, 몸을 움찔거리며 허덕이고 있는

시오리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 주면서

시오리를 더 민감하고 음란한 몸으로 개발해나가고 싶다





절정 놀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언제부터인가 자기가 먼저 품에 안겨 놀자고 조르고

만지기 쉽도록 단추를 스스로 풀어주는 시오리를 끌어안고서


이제는 완전히 민감해진, 손대기 전 부터 이미 단단해져있는

시오리의 유두를 만지작거리며 놀아주고 싶다







그리고 기분 좋은 듯한 신음을 흘리고 있는

시오리에게 얼굴을 가까이하고,

살며시 입을 맞추려는 척 해서 시오리를 당황시키고 싶다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굉장히 부끄러운 듯 시선을 돌리며

야...야한건 안돼요.....라고 중얼거린 후


키스 같은건 결혼 하고 나서 하는거라면서

야한건 떽, 이에요...라고 조금 장난스럽게 혼내는 시오리의

클리와 유두를 문질러주면서 절정 시켜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