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딜러, (6성 이후) 서포터

사용처 : 클랜전, 던전, 아레나

분류 : 통상 캐릭터

획득 방법 : 캐릭터 뽑기, 하드 지역 파밍

(메인 퀘스트 HARD 21-3, 사이드 퀘스트 '드래곤 익스플로러즈' 1-1 & 1-3 & 1-5, 사이드 퀘스트 '마법제독 러블리★모니카 렛츠 고! 매지컬 콰르텟!' HARD 1-2 & 1-4)













토모의 캐릭터성을 요약하면 '장난을 좋아하는 미쿠마 양'

주인공을 말로 희롱하는게 일상이고 은근한 섹드립을 날리는 것이 요망한 토모의 일상

참고로 이 아이, 13살로 마츠리보다 겨우 한 살 위다.

그렇기 때문에 마법소녀를 꿈꾸는 등 나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성숙해보이는 언행과의 갭 모에를 보여주는 캐릭













토모의 스킬 구성 및 스킬 사이클.

2스킬은 자가 TP 회복기이고 1스킬은 전용장비를 달면 적의 수에 따라 화력이 증폭되는 기능이 있다.












6성 이전의 토모는 명백한 퓨어 딜러.

전용장비를 달고 아레나에서 1스를 기반으로 푸딩덱을 썰어버리기도 하고, 유버를 통해 본인에게 공버프와 행속 25프로를 거는 등, 상대적으로 나중에 추가된 3성 캐릭터인 만큼 우수한 스킬 구조를 가진 캐릭터였다.

그랬던 토모가 파워 인플레에 휘말려 안 쓰게 된 지 오래.

그러다가 나이트메어 멤버 중 제일 먼저 6성을 받게 되는데...

















6성을 통해 유버에 달린 행속버프가 60프로로 상향 + 범위 내 아군에게 적용 + 유버의 타겟이 둘로 변경이라는 변경점을 받았다.

그렇게 토모는 6성을 받자마자 물딜팟 메타의 선두주자로 등극....











은 아니다.

의외로 첫 등장부터 메타 브레이커가 된 것은 아니다.

최초 등장 당시에는 1넴 한정으로만 물리덱 1군로 등극했고, 나머지는 다른 캐릭터들이 여전히 활약하는 상황이었다.

행속버퍼쪽은 6니카와 성유니가 양분, 시너지를 주는 딜러는 신리마와 6리코 등이 아직 건재했다.

그리고 멀타쪽으로 토모가 활약할 기회가 생기긴 했어도 그 때는 프유이가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시기. 멀타쪽에서 시너지가 나는건 기껏해야 탐야네 정도밖에 없었기에 크레짓타 & 성유니와 같이 나가는 덱도 있을 정도.












그리고 한 달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6토모는 날아오르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메타 브레이커로 등극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보스의 화력 상향. 원래 특정한 네임드를 제외하면 딜러들이 앞에서 맞아가는 게 유리했기에 어찌어찌 버티면서 강력한 화력으로 피흡을 하는게 주효했다.

근데 아메스 등장 이후 서서히 보스의 화력이 올라가더니 딜러는 못 버틸 정도가 되어버린다. 자연스럽게 탱커의 배정이 강제되었던 것. 클랜전에서 루카의 티어가 올라간 이유와 동일하다. 자연스럽게 딜을 나머지 캐릭들이 분담해야 딜량이 올라가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두 번째 이유는 프유이의 몰락. 12월 사지타리우스 덱에서 프유이덱을 못 쓰게 (정확히는 프유이덱에서 뉴네카탱을 못 쓰게) 만들어버리면서 프유이덱의 기대딜량이 떡락한다.

이로서 토모의 멀타 딜포터로서의 채용각이 확실하게 열렸고, 물딜덱이 드디어 멀타에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크레짓타가 고단에서 한동안 실종되는 시기도 이 때부터다. 크레짓타가 토모의 버프를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드디어 부각된 것.













세 번째 이유이자 토모가 메타픽이 되는 결정적인 이유. 전장 프요리의 등장과 6성 셰피의 등장.

프요리가 전용장비를 받고 작오이를 완전히 밀어내며, 셰피가 6성을 받고 드디어 감동만 안겨주는게 아니라 딜링도 내준다.

이로서 자연스럽게 6토모에 없는 방깎이 해결. 더군다나 이 둘은 딜링도 매우 높다. 이 둘의 등장으로 인해 신리마가 드디어 생명을 마치고, 6리코도 순식간에 1티어에서 떡락하게 된다.










그리고 6토모가 메타픽이 되면 자연스럽게 성유니와 6니카의 물딜팟에서의 입지도 급락. 이 둘은 토모를 못 쓰는 상황이나 마딜팟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게 된다.

그나마 모니카는 마딜팟에서 탱커 역할로 얼굴을 자주 비춰서 1티어 자리에서 밀려날 일은 없지만, 성유니는 이 변화를 통해 치명상을 입어버렸다.














요약 : 한 달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메타브레이커로 등극한 미쿠마 양













6토모가 왕좌를 차지한 기간은 길지 못했다. 3개월동안 물딜팟의 핵심 딜포터로 등극했다가, 라비리스타가 전용장비를 받고 모든 행속버퍼의 상위호환 캐릭으로 등극함에 따라 토모도 치명상을 입었다. 그리고 토모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캐릭 중에 크줌마도 있었는데 이 크줌마도 6성을 받고 원탑딜러로 복귀해버린 것.













물론 토모가 완전히 죽었냐? 라고 물으면 그건 아니다.

크리스티나 이후 6성을 받은 무이미와의 상성이 매우 좋기 때문. 실제로 무이미가 6성을 받은 뒤 토모가 무이미 담당 딜포터로 얼굴을 비추는 일이 꽤 있다. 아예 6성 마코토와 조합하여 2넴의 1티어 덱에 등극하기도 했고.












이래나저래나 토모의 전성기 동안에는 필수요소로 등극하니깐 얼른 6성을 만들어주자. 12월 이벤트에서 토모 피스도 뿌리니깐. 그때가 토모를 준비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