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성치카는 콜렉션용, 정도가 적절한 것 같음.
그리고 육성도 1렙 아니면 풀강. 왜냐하면 특정 달의 특정 보스의 특정 성치카 택틱을 아는 사람은 이미 준비해 뒀거나 어짜피 뽑을거고, 정작 가장 조언이 필요한 뉴비는 이거 제대로 못씀. 일년에 한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망베에 택틱 올라올땐 아주 정확한 육성도가 요구되거나 정령의 전체힐을 이용해야되는 풀강택틱으로 기억함. 랭크 보너스 이후에도, 애매하게 랭크보너스 까지만 육성해도 안 돌아가는 택틱이 왕왕 보였음. 

육성 초기화가 안 되는 이 겜에서 성치카의 존재의의는
1. 상위클 지원할때 1렙 성치카라는 조커카드를 어필하는 용도거나
2. 개빡겜클로 헤드헌팅/스카웃 되서 1회용 용병으로 쓰이고 (높은 확률로 팽당하거나)
3. 탐마호처럼 1년 몇 보스 안되는 따게픽을 쓰고싶다는 이유거나
4. 그냥『초절정거유미소녀아이도루』치카쟝을 뽑고 싶다거나

이 이상은 진짜 이 한정캐를 뽑을 이유를 못 찾겠음. 뽑냐마냐를 설명하는거 자체가 혼선을 준다고 생각함 (설명글이 필요없다는게 아님). 가장 비슷한 떡밥으로 보면 아직까지도 잘 모르는 사람은 낚이는 "뉴네카 주유를 받기위해서 냐루 마공보다 네네카 마공을 더 적게 (EX스킬을 조절) 유지해야됨" 이건 듯. 분명히 고점 택틱중에 있긴한데, 이게 냐루-네네카-뉴네카 조합을 쓸때마다 필요한가 하면 오히려 냐루보다 네네카 유버를 더 빨리 터트려야되는 택틱이 많고 오히려 이게 최고점 택틱인 경우가 많잖아. 하지만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존재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는 택틱을 위해서 네네카 마공을 조절하다가 피흡등을 제대로 못해서 택틱 터지면 그게 클랜의 배신자지.

솔직히 말하면 "성치카 뽑아야 되나요?" 자체가 성리스의 인연스토리 TP3보다 더 악질인 떡밥같음.

성야네 전장 받고 무한으로 쓰는 거 웃기긴 하던데 ㅋㅋ

옛날에 미노타인가 사지타인가 화상뎀받고 치카냐루 유버갈긴거 생각나네 지금은 진짜 이쁜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