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탱커, 서포터

사용처 : 모든 PVE 컨텐츠

분류 : 통상 캐릭터

획득 방법 : 캐릭터 뽑기

(24/1/22 최초 등장)














캐릭터 디자인 쪽에서 한동안 감을 잃었다는 평가가 많았던 그 프리코네가 맞나?

22년 최후의 신캐로 내놓은 성쥰, 대박이다. 성녀가면, 그리고 순백의 기사. 컨셉과 디자인 모두 역대급으로 나와서 모든 유저들이 성쥰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22년 하반기, 아니 22년 전체를 통틀어서 최고의 캐릭터를 하나 뽑으라면 단연코 성쥰이다. 이걸 위해 클카리와 클요리를 대충 내놓은거냐 네 이놈?












크리스마스 쌍둥이는 서비스 종료다...

아무튼 성쥰의 스킬구성과 스펙, 그리고 스킬사이클. 다시 탱커로 돌아온 단장님 되시겠다.













성쥰의 스킬구성이 공개되자마자 모두가 동의한 사안. '성쥰은 최강의 탱커'

성쥰은 무엇 하나 흠잡을 요소가 없다. 변화한 프리코네 생태계에 맞게 설정된 아군 시너지, 그리고 생존력까지. 스탯도 탱커로서 아주 모범적인데, 아군 강화 능력과 본인 생존력 증강 모두 우수하다.

방깎, 공증, 크리티컬 증가, TP 회복,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그리고 본인은 물마법 흡수 배리어와 체력 회복기. 도발 빼면 다 있다.














성쥰은 등장 당시에도 6토모 메타에 최적화된 탱커가 될거라고 예측되었고, 실제로 성쥰은 등장하자마자 바로 탱커를 필요하는 보스 상대로 1군으로 당당히 등장했다. 그리고 토모를 못 쓰는 보스가 나왔을땐 어떻게 되었냐고? 모니카 위주의 조합에서 당당히 모두의 방패가 되었다. 즉, 범용성의 탱커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













성쥰이 최후열을 기준으로 버프를 뿌리고, 그 버프의 범위가 좁아서 조합이 제한되지 않냐고? 오히려 최후열을 기준으로 버프를 뿌리기 때문에 조합이 자유롭다. 당장 멀리가지 않아도 성사렌은 '본인 주변'에 버프를 뿌리기 때문에 6토모메타 당시 반짝했다가 다시 자취를 감춘 것을 생각하자. 그리고 물딜팟은 주력딜러 중심으로 뭉치게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리고 성쥰의 생존 메커니즘과 버프 메커니즘은 별도로 작동하기에, 본인이 뿌리는 버프를 본인이 못 받더라도 성쥰의 생존력에는 아무런 지장이 가지 않는다.

비록 루카처럼 도발이 있다던가, 와츠리처럼 딜이 된다던가 하는 건 아니지만, 성쥰은 탱커의 본분에 충실한 캐릭터이기에, 모든 물딜팟 탱커 중에서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거다. 실제로 루카와 와츠리는 등판조건을 많이 타는데, 성쥰은 대충 넣어도 상관없다.











요약 : 물딜팟 최강의 범용성과 성능을 자랑하는 탱커


성쥰 자체가 기본적으로 흠결이 없는 탱커로 출시되었기에 전용장비를 통한 강화점도 버프 수치 상향이라는 간단한 요소로만 받았다. 비록 성쥰의 출전빈도가 예전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그건 클랜전 메타가 탱커의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흘러가서 그런거지, 성쥰을 상회하는 탱커가 나와서 그런게 아니다.

성쥰 이후 간만에 준수한 성능으로 나온 탱커인 사루카도 루카의 장점을 강화한 형태지, 없는 요소를 추가한 캐릭이 아니기에 성쥰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한다.


















마무리는 성쥰의 유버 연출.

대놓고 유버로 페X트 시리즈 세X버의 엑X칼X버를 날리는 연출이 일품...















저기...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