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디버퍼, (6성 이후) 딜러

사용처 : 클랜전, 던전

분류 : 통상 캐릭터

획득 방법 : 캐릭터 뽑기, 클랜 코인 구매

(24년 8월 말 6성 개화 예정)













마코토하면 떠오르는 그 단어, '고멘 유이'

레이, 히요리, 카스미와 더불어 '고멘 유이 4인방'으로 묶여서 불리곤 했으며, 그 중 가장 높은 빈도로 스토리상에서 고멘 유이 시츄에이션을 만들어낸다. 이벤트에서 본인이 직접 고멘 유이라고 말한데다가 유이의 소꿉친구 + 똑같이 요리가 취미 + 동급생 + 유이보다 큰 가슴 등등의 요소로 인해 2차 창작에서 유이가 오열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십중팔구 마코토때문

그리고 수상하리만큼 마코토와 얽힐때마다 밀당고수가 되고 육체적 접근을 유발하는 유우키는 덤이다











오열하는 유이는 냅두고 마코토 설명이나 보러 가자

스킬 설명과 스킬 사이클, 그리고 스탯이다














마코토하면 한번쯤 이 단어를 들어봤을거다. '인권'. 진짜 초창기 프리코네에서 보스나 클랜전을 공략할 때 마코토는 무조건 들어갔다. 마코토만큼 딜이 어느 정도 나오고 압도적인 방깎을 걸 수 있는 캐릭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리세마라를 할 경우 무조건 마코토를 뽑고 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위상을 차지했다.












그렇게 초창기 클랜전을 지배했던 조합이 '쥰카마사시'. 쥰과 함께 디버프를 담당하고, 딜링은 카오리와 시오리가 담당하는 조합. 그러나 결국 디버프가 있어야 딜이 들어가기에, 이 중에서 핵심을 하나 뽑으라면 단연 마코토라고 할 수 있을 정도. 그 쥰도 마코토보다 한 수 밀렸다는 평가를 할 수 있는 이유? 마코토는 '인권'이었는데 쥰은 '시민권'이었으니깐.











그렇지만 그 왕좌도 영원할수는 없는 법. 단일타겟 한정으로 본인의 상위호환인 수코토가 나오면서 마코토의 중요도가 줄어들었고, 마코토보다 적의 위협에 덜 노출되면서도 높은 방깎을 걸 수 있는 편오이거 등장함에 따라 마코토의 입지는 서서히 저물기 시작했다. 그래도 단일 시간에 높은 수치의 방깎을 걸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카야와 함께 이월팟에 얼굴을 자주 비추긴 했지만, 작오이 등장 이후에는 그 역할마저도 빼앗겼다.










그 이후는? 딜링도 안되는데 쓸 이유가 없다. 이렇게 인권캐였던 시절을 뒤로 하고 기약없는 6성을 기다리고... 한참 뒤의 세월을 지나 6성 소식이 들려왔다.












6성 이후

본능에 몸을 맡기고 이제 눈치 안 보고 유우키를 따먹겠다는 짐승녀 등장이오

5.5주년 기념으로 6성 개화 소식이 들려왔는데, 하필이면 이 당시의 물리 메타는 방어력 디버프의 중요도가 많이 낮아져서 어떻게해야 살아날 수 있을지에 다한 우려가 많았다












6성 개화 이후의 스탯 비교. 특별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없다.










대신 유버를 시전할 경우 자가버프가 생성되며, 이 '낭아의 포효'가 지속되는 동안 공버프의 수치가 대폭 올라가고, 디버츠의 수치 또한 소폭 올라간다. 간단히 말해 6성 개화를 기반으로 마코토가 서브딜링이 가능하게 상향받았다고 보면 되겠다.













그렇지만 모두의 우려대로 마코토의 티어가 비약적으로 오르는 일에는 실패했다. 6성 마코토는 '디버퍼 중에서 최강의 딜러'까지 올라오긴 했다만, 태생이 디버퍼였고 잘해봐야 서브딜러가 한계인 캐릭터이기에 무이미가 메인딜러로 쓰이는 덱 한정으로만 위상을 뽐냈을 뿐, 그 외에는 이월팟 정도로 마코토의 사용처가 제한된다. 기본적으로 물리팟은 라비리스타 + 크리스티나의 존재로 인해 방깎 의존도가 낮다는 점이 마코토에게 좋지 못한 소식이다.

6성 개화 당시 랜드 슬로스 상대로 단 한 번 1군으로 등장한 것으로 마코토의 활약은 끝났다고 봐도 된다.











요약 : 마코토가 활약하기에는 강산이 너무나도 많이 변했다














근데 사실 마코토에게 기대한건 성능 떡상이 아니라 고멘유이 풀악셀모드였으니 상관없다.

자기 가슴 본거 아니냐고 변태냐니, 교복이 못 버티고 터지기 직전인 수준의 커다란 가슴을 지닌 마코토가 잘못한건데?












마코토 6성을 찍으면 현실에서 자기도 모르게 유우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깐? 그까짓 성능이 중요해?














그리고 트윙클 위시와의 진담을 통해 약육강식의 진리를 익힌 유이. 더 이상 유이 눈치볼 필요도 없다.

'고멘 유이'에서 '아리가또 유이'로 마코토의 상황이 바꼈다.










그렇게 고멘 유이 루트는 마무리되고 3P 루트 오픈...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