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서포터

사용처 : 클랜전, 던전

분류 : 한정 캐릭터

획득 방법 : 한정 캐릭터 뽑기

(24/2/2 최초 등장)









프리코네에서 치유계를 담당하는 미사토 센세의 한정 폼. 배포캐로 한 차례 나온 적이 있지만 컨셉을 맞추느라 성능을 하나도 챙기지 못했던 케이스가 있기에 신년 폼 + 원본 6성도 경쟁력이 없다는 점이 맞물려 이번 센세는 과연 성능캐로 나올지 이목을 많이 끌었던 배리에이션이다.










뉴사토의 스킬 구성과 스킬 패턴.

과연 미사토 센세의 세 번째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유버와 1스를 통해 공격력 버프와 TP 관련 버프를 제공할 수 있고, 체력 회복 상태까지 부여해서 아군의 유지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본인은 체력 회복 부여 상태와 TP 회복의 버프만 누릴 수 있긴 하지만, 뉴사토는 서포터라서 큰 문제가 없다.







다만 두 가지 요소가 뉴사토의 평가를 갈리게 했다.

우선 뉴사토의 2스는 오유키의 1스와 비슷한 원리인데, 보통 탱커가 뉴사토의 2스를 받게 되어서 메이저 탱커인 성쥰을 쓸 경우 중열 중반부 ~ 후열에 위치한 캐릭은 2스의 버프를 누릴 수 없게 된다. 2스킬의 시전빈도도 낮은 편이라 은근히 거슬리는 요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슈는 '후열'이라는 점. 뉴사토 등장 당시 물딜팟은 6토모를 위주로 돌아가는 메타여서, 그 성유니도 6토모 등장 이후 떡락한 와중에 뉴사토가 활약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구심이 꼬리표처럼 달라붙었다.









물론 뉴사토의 자체적인 성능에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식으로 메인딜러들이 뉴사토의 2스를 누릴 수 있도록 배치만 해준다면 1군으로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당월에도 보여줬다. 대다수가 뉴사토의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한 이유가 있고, 뉴사토는 판이 깔린다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초창기 뉴사토를 요약하면, '아군에 주는 버프 수치가 상당히 높고, 유지력에도 도움을 줘서 판이 깔리면 상당한 기여를 해줄 수 있다'는 장점과, '2스의 버프 범위로 인해 아군 배치에 신경을 써줘야한다'는 단점이 공존하는 물리팟 서포터. 라비리스타의 전장으로 6토모 메타가 저문 이후, 그리고 기존에 같이 나오던 성유니의 티어가 급락한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고티어 서포터라고 보면 되겠다. 방버프가 마방밖에 없어서 수조미에 비해 범용성은 밀리지만, 있으면 패를 하나 아낄 수 있다.












그랬던 뉴사토의 티어가 급등한 시점은 보스의 TP상승 디버프 장판 추가 패치 이후. 이때를 기점으로 보스의 화력이 낮아지는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고, 탱커의 의존도가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마딜팟이 부활을 알린 시점도 이 패치 이후이며, 뉴사토도 이 패치를 통해 본인의 포텐셜을 다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탱커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딜러 주변으로 2스킬을 뿌릴 수 있다는 소리이기에.












아메스 추가 이후 성유니가 몰락의 길을 걸음에 따라 제대로 반사이익을 얻었던 수조미. 하지만 이젠 방버프만으로는 딜러들을 못 지킨다. 아메스의 티어도 물딜팟에서 유의미하게 떨어진 상황에서 아군의 체력 유지에 관여할 수 없는 수조미의 약점이 뉴사토로 인해 제대로 찔린 것. 뉴사토가 떡상하면서 수조미는 물딜 멀타보스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그나마 뉴셰피와 같이 나올때엔 뉴셰피가 수조미의 약점을 덮어줄 수 있었지만 이제 물딜멀타는 수미미-클로체 or 시오리-레오리 체제 고정이라 수조미로는 경쟁력이 없다.













전용장비를 받은 뒤 뉴사토의 위상은 더 올라간다. 버프의 수치가 올라간 것은 기본이고, 여기에 마법 배리어 부여 기능이 생겼다. 뉴사토가 정기적으로 출근하는 보스가 멀티 타겟 보스인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유의미한 추가기능이다. 2스가 메인인 뉴마레, 원래부터 레오리 하위호환이었던 뉴츠키와는 달리, 아군의 생존력도 더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뉴사토의 티어는 또다시 올라간다.













요약 : 5.5주년을 기점으로 필수픽으로 떡상한 센세


최초 등장 당시에는 지옥의 가챠라인 (성쥰 / 앤글레어 / 뉴사토 / 뉴마레 / 리조미 / 리이미 / 미소라 / 카마키) 중에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픽이지만, 이 때 못 데려왔다면 무조건 복각 기간때 데려와야 게임이 돌아간다. 복각 시점이 딱 클랜전의 환경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








그리고 신년 복장 미사토 센세를 뽑으면 현실에서 손을 꼭 잡고 신년맞이 데이트를 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셔와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