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몸이 안 좋긴 했는데 더 심해졌는지 

꿈을 자주 꾸는 편임

저번에도 적은적있지만 이상할정도로 피곤하다 이런건 아닌데 너무 생생해서 글적 거려봄


수면제먹고 리마꿈꾸고 아씨하면서 챈 글적하다가 잠들었는데

꿈에 앞이 보이는 길에 죽은 친구놈이 보이는거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저쪽으로 가야한다는듯이 끌고 가길래 순간으로 고개를 절래했더니만

갑자기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사라짐

이게 먼가 싶어서 뒤돌아서 지금 있는곳을 벗어나려고 움직였는데 구멍에 빠졌음

다시 기어올라가고 반복을 몇번했는데 이번엔 지금은 집에 없는(참고로 겨울나러간 멍뭉이)가 막 꼬리를 치면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짖는거임

그래서 이 악물고 뛰었는데 앞에 빛이 나오길래 다행이다 싶어서 가려는데 수많은 손이 발목을 잡더라

그거 뿌리치고 빛속으로 들어가면서 깸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캬루가 꾸민짓임이 틀림없다는 결론임

아니면 리마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