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 딜러, 서포터

사용처 : 아레나, 클랜전

분류 : 한정 캐릭터

획득 방법 : 한정 캐릭터 뽑기

(24년 10월 초 최초 등장 예정)












주의사항) 실제로 인게임에서 껏꺼러는 캐르의 수업을 참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교생활에 대한 추억을 갖고 싶었던 캐르를 위해 페코린느가 판을 깔아줬던 것은 사실

본토에선 편캐르를 아오캬루라고 하는데 이는 캐르가 청춘을 프최지식 발음인 아오하루로 발음했기 때문이다














청캬루 올려 백캬루 내려... 는 아니고 편캬루의 스킬구성과 스펙, 그리고 스킬 사이클.

캐르 6번째 맛은 서포터 향이 강하게 첨가되었다.












여태까지의 캐르에게 붙은 아군 시너지라야 기껏해야 디버프 정도인데, 이번의 캐르는 작정하고 아군 화력강화에 힘을 쏟은 형태다. 모든 마딜의 화력과 행속을 강화해주고, 본인은 최후열의 적을 타겟팅하는 스킬 메커니즘을 지녔다. 사실상 UB가 유일한 딜링스킬이니만큼 계수 또한 (특대)로 상당히 높다.












얼핏 봤을땐 PVE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스킬을 하나하나 분석해보니깐 아레나에서 활약하기 좋은 스킬구성이라는 결론이 나오더라. 실제로 편캐르를 쓴다고 하면 90프로가 카스미덱의 버퍼 겸 딜러 용도다.

카스미덱에서 유키의 약점이 한 명에게만 주유를 준다는 점인데, 아예 유키를 다른 덱으로 빼버리고 이 자리에 편캐르를 넣는다면? 공평하게 모든 캐릭들에게 TP부스팅이 가능하고, 본인은 상대 덱의 연료인 후열 서포터들을 하나씩 잘라내면서 적을 말려죽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혹여나 본인이 PVP 유저가 아니더라도 차원단층이나 스페셜 던전, 그리고 배틀 스타디움같이 5:5 조합을 잡아야할때 카스미덱에 편캐르를 넣어서 쓰면 좋다.











그렇다면 PVE에선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의리야에게 밀린다.

편캐르의 행속버프 수치는 의리야보다 높은 60프로고, 의리야에게 없는 TP 회복기와 방버프가 있긴 하지만, 편캬루가 의리야에게 밀리는 결정적인 이유가 두 가지 존재한다.

첫 번째. 화력이다. 편캬루에게 특대계수의 유버가 있다곤 해도 의리야와 싸움을 붙인다면 의리야가 예끼 아레나에서나 노라라를 시전한다. 의리야가 들어간 파티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의리야는 행속버퍼임에도 딜링이 상당히 높아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딜링 지분 1~2위를 차지한다.

두 번째. 편캐르의 조합 경직도가 오히려 의리야보다 높다는 점이다. 의리야의 버프 범위가 150이고 편캐르의 버프 범위가 250이라는 점만 보면 편캐르가 더 넓어보이지만, 의리야의 버프 범위는 '자기 주변 150'이고, 편캐르의 버프 범위는 '자기에서 가장 먼 아군 기준 250'이다. 조합을 잘못 짜면 2스 버프를 못 받게 된다는 맹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편캐르가 의리야에게 앞설 수 있는 유일한 상황이 '타겟 둘인 멀타보스를 때릴 때'이다. 즉 빅젖찐따가 활약하는 보스인 고블린 라이더, 사지타리우스 정도를 상대할때만 편캐르가 나오는 상황. 편캐르의 유버가 후열을 저격하기 때문에 타겟 브레이킹이 쉽기 때문이다.

세 개 이상이면 안 되냐고? 그 보스 상대로 왜 마딜을 씀?














요약 : PVP, PVE 모두에 쓰일 수 있지만 PVP에 좀 더 비중을 둔 캐르 배리에이션


하필 직전 가챠캐릭이 마딜팟의 새로운 메타픽 중 하나인 라이라엘이라서 고민하는 유저들이 있을거다. 하지만 최초의 6번째 배리에이션인 댕코로가 완전무결한 피규어로 나온 것과는 달리 편캐르는 아레나에선 티어가 높은 카스미덱 파츠로 사용되고 있기에 PVP 유저라면 뽑아갈 가치가 있다. 그리고 PVE 유저라도 드디어 성유니에게 으하하하 굿바이 아듀 사요나라다 빠이짜이찌엔을 외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뽑아두면 고블린 라이더 잡을때 편하다.













어... 그래서 스즈나와 같은 학교에 편입해서 캐르가 뭘 배워왔냐고? 유우키와 만날때 해야할 성교육 실습편이래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