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남은 프생도 더 이상 낙이 없고 재미가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게임을 시작하고 접는 것이, 모든 게임 유저의 순리가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 마라

나는 이만 프리코네와 진심으로 작별하려 한다.




돌아올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