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게 수다를 떨기를


야호

다시 등장 아메스님이야


오늘은 디렉터한테 시간 많이 받았으니까, 듬뿍 수다떨꺼야


저기 아메스씨

넉넉하게 라고  할 정도로는....


알고 있어요.

듬뿍, 가볍게, 적당히, 좋게 하면 되는거죠!


가끔은 이런데서 천천히 애기하고 싶잖아

요즘에 다들 모험이나 수행을 떠나서 나를 신경 써 주지 않는 걸 


매일 일, 계속 일. 탑 위에서 앉아만 있어!

있잖아, 그런 나에게 뭐라고 할 말 없어?


항상 고마워요


응...... 천만에요.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니까,  조금 삐졌던 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네 


뭐, 너희 사명도 아니까  좋은거겠지만,

그래서 나도 열심히 하고 있는거고


미안해? 혼자 알아서 삐져서. 최근에 나갈 차례가 없어서 외로웠어.


새로운 세계에서의 모험 ..... 응원하고 있을께!

딱 정해서 와버려!


....아, 그래도, 가끔은 선물같은 것을 가지고, 얼굴 내밀어줘? 알겠지? 약속이니까?


아메스씨, 슬슬......


이미, 알고 있어! 오늘은 끝, 라는 걸로!


그럼,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