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2지 스토리 존나 맛있었고 왜 다들 스쿨드에 미쳤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존나 재밌었음

그리고 이번에 세계관 설정 존나 잘 활용해서 스토리 완성도도 높았고

오시 이벤스토리에서 할파스 딸깍 업적있는 명왕을 아군만들어서 토르가 쫓아 올 때 막는 히든 카드로 잘 활용했고

레비 설정에서 극지에서 비다르랑 지냈던 기억이 비다르는 레비를 아예 본 적도 없는 설정인 걸 관리자를 기억하고 있는 스쿨드랑 스쿨드 처음 본 관리자랑 겹쳐보이고

역조 이벤스에서 세이렌이랑 역조 웨폰에 대한 그 어떠한 정보도 없고 출처도 불분명한 걸 라타(?)시공간을 비튼걸로 사용했고

헬라 이벤스에서 베나가 의식 결정체(검은나비)로 등장한 걸 라타가 그대로 등장한거랑 제리가 자기 아내 살릴려고 윤회 비틀려고 난리피운 것도 스쿨드 부활 가능성 있는 걸로도 볼 수 있고 

여러모로 진짜 스토리 외적/내적으로도 먹을 거리가 많아서 존나 맛있었다



그리고 이거 빨리 이진법 해석해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