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보고나니까 일러에 다 스쿨드관련 떡밥이 있었던거 같음

아래는 장문글 좀 써봐쓺....

관리자가 알려준 종이비행기 접는 법

스토리상 여러번 접어서 옆에 종이 비행기가 여러개 있는것도 디테일임

스토리 상에서 종이 비행기 날리는 장면이 두 개가 있었는데 그 둘 다의 장면을 의미 하는걸로 보임

하나는 처음 날렸을 때고
하나는 리셋했을때임

종이비행기 - 스쿨드에게 소중한 기억중 하나이자 관리자와의 시작점.
후에 한번 더 다룸

사진 = 스쿨드의 기억
X표시 = 스쿨드의 사라지는 기억들
사진속에서 도망치는 스쿨드는 관리자를 살리기 위해 답을 찾는(능력쓰고 있는) 스쿨드로 보임

여기서도 사진은 스쿨드의 기억


불타는 사진은 리셋하는 스쿨드를 나타낸것

스쿨드 사진 일러들을 자세히보면 리셋하고 있을 때 사라지던 기억들 그대로 저 사진속에 박혀있음
또한 일러보면 카메라제외 다 불타고 있음

스쿨드의 리셋 후를 보면 카메라는 갖고 있지만 다른것들은 기억을 못하지만, 카메라를 중요시 여기는 것을 볼 수 있음(오딘에게 공격받았을 때의 장면)

또한 스쿨드의 배경인 뒤가 하얀색인 것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을듯

'관람차 타러 가기로한 약속'

스쿨드 일러보면 놀이공원 관련된 것에서 계속 관람차만 제대로 나오고 있음(스토리 CG는 제외함)
때문에 스쿨드에게 관람차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

사진속 스쿨드&눈이 빛나는 스쿨드 = 해답을 찾기위해 능력을 쓰는 스쿨드


관람차 약속은 관리자도 기억이 리셋됐어도 기억 했었기 때문에 스쿨드와 관리자 둘 다에게 중요한 요소임

여기 일러는 실제가 아닌 스쿨드의 능력인 꿈속임

왼쪽
관리자와 함께 바다를 간것 또한 스쿨드가 처음으로 사진을 찍게된 장소

오른쪽
놀이공원에서 관리자를 찾는 스쿨드

가운데도 보면 종이비행기를 갖고있는것을 볼 수 있음

종이비행기

관리자가 스쿨드에게 알려준 것이자 스쿨드가 소중히 여기는것임
또한 스쿨드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음

종이비행기로 초반에 많이 친해짐.
>> 관리자와의 제대로 된 첫 시작

스쿨드가 종이비행기처럼 저장된 지점으로 마음을 잡고 날림
>> 관리자와의 이야기가 끝남

끝났다고 보기 애매할 순 있지만 정체불명의 그가 시공간을 리셋하지 않았다면 관리자와의 이야기는 저기서 끝이였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종이비행기가 결국에는 떨어지는 것처럼 스쿨드의 이야기를 나타내는 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함

관리자가 준 키링을 따로 일러에서 나타내지 않는 이유도 종이비행기 란 요소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봄

과몰입충이라 좀 억지해석한게 있을 수도 이씀... 너그럽게 봐주셂..

스쿨드 너무 좋읆... 12장 다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