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프셐챈 중간고사]

시험 응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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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및 분석


제4회 프셐챈 중간고사의 통계 및 분석글입니다.

2024년 3월 25일 1시 경 기준, 이번 시험에는 32명이 응시해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시험(제4회)도 마찬가지이고 저번 시험(제1~3회)도 링크를 닫지 않았습니다. 응시하시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응시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I. 점수 분포 통계 ]


- 평균: 54.59점

- 중앙값: 59점

- 최빈값: 59점 (5명)

- 최고 점수: 96점 (1명)

- 최저 점수: 20점 (1명)


# 출제자 코멘트

점수 분포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시험들에 비해 어느 정도 쉽게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험(3회)의 평균은 48.05점, 중앙값은 46점이었습니다. 시험 문제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점수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는 매년 목표였던 평균 55점에 가까운 수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만점자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최고점인 96점인 응시자 분이 틀린 문제는 바로 23번 문제로, KING MASTER 난이도의 채보를 물어보는 문제였습니다. 


[ II. 등급 컷 ]


# 출제자 코멘트

항상 퍼센티지로 끊는 등급제도 특성 상 표본 수가 적고 비어 있는 구간이 많아 정확한 등급컷을 산출하기 어렵다고 안내해 왔는데, 이번 시험에는 특히 응시자 수도 비교적 적었고, 위의 분포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어있는 구간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혹은 재미용 정도로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


[ III. 문항 별 정답률 ]


# 출제자 코멘트

가장 높은 정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4번으로, '자상무색'의 가사를 이해하는지를 물어보는 문항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정답률을 기록한 문항은 22번으로, 'Calc.', '제국소녀', '신의 뜻대로'의 특징을 벤 다이어그램을 통해 비교하는 문항이었습니다.

특히 주목해 볼 점은, 2번(월드 링크 이벤트 '별을 목표로, 출항!'이벤트를 기점으로 '원더랜드의 세카이'에 생긴 새로운 장소를 물어본 문제)의 정답률이 50%로 3점 배점인 문제 치고는 정답률이 저조했던 점과 21번(이벤트 '릴랙스 티타임' 이벤트 스토리에서 요이사키 카나데가 각 인물들에게 나눠준 차의 특징을 물어본 문제)는 정답률이 62.5%로 5점 배점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정답률을 보였습니다.

16번(이벤트 '새겨진 상처는, 이윽고' 이벤트 스토리에서의 한 장면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본 문제), 17번('지구 최후의 고백을'의 특징과 가사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물어본 문제)은 4점 문항임에도 불구하고, 정답률이 저조해 5점 배점인 문항의 정답률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항상 응시자 분들이 자신있어 하던 채보 문제 중 하나인 23번(KING MASTER 난이도 채보 문제)도 비교적 정답률이 저조했습니다.

다음 시험에는 더욱 개선된 프셐챈 중간고사가 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 IV. 설문 조사 피드백 ]


# 출제자 코멘트

우선,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읽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채보 문제를 많이 출제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이는 지금 고려 중에 있습니다. 한 달에 이벤트는 3~5회 정도 개최되기 때문에, 현재 이벤트 스토리의 출제 범위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벤트 스토리 문제의 비중을 줄이고 다른 문제의 비중을 늘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이 의견은 최대한 반영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채보 문제에 출제된 악곡이 너무 '저렙'이라고 의견을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채보의 출제 기조는 응시자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접근하실 것 같은 30레벨 전후의 악곡을 출제해 왔습니다만, 출제 기조를 바꾸어 다양한 난이도 레벨대의 채보 문제를 출제해 보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뼈와 살이 되는 피드백, 힘이 되는 응원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