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번역은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네...

매번 스토리 번역해주시는 분 존경합니다...



(세카이의 틈)


[미쿠]

모두들, 어서와!


[미쿠]

마침 잘 됐어……!

실은 오늘, 정말로 이상한 세카이를 발견했어


[미쿠]

그게 말야…… 과거와 미래 같은 세카이야!


"타임슬립이란 거!?"

"무슨 말이야?"


[미쿠]

어떤 세카이인지는, 실제로 봐 보는 편이 빠를지도.

혹시나, 모두가 상상하고 있는

과거와 미래와는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미쿠]

그래도, "그 애들"과 세카이의 "우리들"도

그 세카이에 있는 것 같아


[미쿠]

모두가 어떤 모험을 하는건가,

함께 지켜 봐주면 기쁠 것 같아


(과거의 세카이?)


[츠카사]

뭐, 뭐냐 여기는~~~~!?


[렌]

자, 잘 모르겠지만, 전에 츠카사군과 친구들이 보여줬던

정말 옛날로 타임슬립해버리는 영화도,

이런 느낌이었을 지도!


[츠카사]

그런고로…… 우리들도 그 영화처럼,

눈을 떴더니 원시시대로 와버렸다는 건가!?


[MEIKO]

아, 그건ㅡㅡ


[토우야]

ㅡㅡ츠카사 선배!


[츠카사]

뭣…… 토우야!?

거기에, 시라이시와……


[네네]

린, 렌과… 루카 씨!?

에, 그래도, 렌과 루카 씨는 이쪽에도 


[미노리]

호에~, 여, 여기 어디야ㅡ!?


[아이리]

몰카, 라고 하기엔 신경을 너무 많이 썼어


[에나]

뭐, 뭐야 이거, 꿈……?


[카나데]

아니…… 아까 전까지, 작업을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시호]

뭐야, 이 상황……



[루카]

나도 모르겠어. 그래도, 여긴 아마……



[네네, 이치카]

……



[안]

엣ㅡㅡ



(미래의 세카이?)


[에무]

…… 굉~장해!

본 적 없는 모양의 건물이라던가 기계가 잔~뜩 있어!


[KAITO]

정말로, 이상한 세카이네. 게다가……


[미쿠]

미쿠가 아닌 미쿠들과,

이~렇게나 잔뜩 만날 수 있다니……!


[루카]

정말로 흥미가 있네.

지루하지 않겠네♪


[미즈키]

아하하, 루카는 흔들리지 않네~


[코하네]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면, 어쩌지……


[하루카]

괜찮아. 올 수 있었다는 건,

돌아갈 방법도 분명 있을 거야


[시즈쿠]

응. 든든한 동료도, 이렇게나 잔뜩 있는걸


[루이]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이상,

최소한의 침상이나 식재료는 확보해두고 싶은 참이네


[마후유]

그럼, 몇 개로 조를 나눠서 역할을 분담을 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필요한 조는ㅡㅡ


[이치카]

ㅡㅡ응, 이걸로 조는 정해졌네


[시호]

우선, 쉴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해서, 요리를 담당하는 '거점조'


[시즈쿠]

거점조에서 힘을 모아서,

모두가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장소를 찾아요


[사키]

우리들은, 먹을 것을 찾아서 모아 오는 '식료조달조'네요!

어떤 먹을 것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맛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네♪


[안]

식료조달조의 모두들!

모두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힘내자!


[츠카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세카이를 탐험하고, 

돌아갈 방법을 찾아내는 '탐색조'!


[아키토]

이 장소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는, 우리들 탐색조에게 달려 있어.

기합 넣고 가자


[미쿠]

좋ㅡ아, 다함께 힘을 합쳐서,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