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근처에 있는 미쿠바 다녀왔는데

우선 들어오자마자 수많은 미쿠 굿즈들이 나를 반겨줌




이거말고 다른 굿즈들도 많았는데 사람이 만석이였어서 이정도밖에 못찍어옴


기본 안주인 프레첼, 짭잘고소하니 안주로 goat였음

달라하기도 전에 조금 떨어졌다 싶으면 알아서 채워주셨음


그래도 일단 바라서 술 한잔 시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인 갓파더(12000원) 한잔 시키고 테이블마다 굿즈가 또 있어서 그거랑 같이 찍음

이건 친구가 시킨 이 집 시그니처 메뉴인 39소다(12000원)

음료수같아도 알콜 6도짜리임

한입 뺏어먹어봤는데 달달하니 술맛 하나도 안나고 맛있더라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했는데 딱 하나 아쉬웠던점은 노래가 그냥 일본 노래만 나와서 아쉬웠음 

노래까지 하츠네미쿠 노래 틀어주나 했더니 그냥 JPOP틀어주더라고...

그래도 술도 맛있고 가격도 괜춘해서 합정 근처 볼일 있으면 가보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