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번역한거라 많이 부족함

파파고 기본에 의역도 어느정도 있으니 이상하면 댓글로 알려줘

스샷 찍는거도 힘들었으니까 표정 이상한건 넘어가주셈





늑대의 숲에 어서오세요! 1화

1학년 A반

학급위원장:
... 그런 관계로, 우리 반에서 하는 문화제의 출품작말인데...



학급위원장:
다수결의 결과... 유령의 집이 되었습니다!
(박수소리)

코하네:
아...

코하네:
(카페가 하고 싶었지만, 5표차이로 졌네)

코하네:
(그래도 유령의 집도 문화제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재밌을거같네. 무덤이라던가 우물같은걸 만들기라도 하는걸까?)

학급위원장:
자세한건 내일 HR에서 결정합시다. 준비기간에 들어가 방과후에도 남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여러분 모두 협력 부탁드립니다!

코하네:
(아, 준비기간에는 연습에 늦을지도... 모두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코하네:
...후훗

코하네:
(우리의 문화제를 즐거워 해줬으면 좋겠네...!)

미노리:
코하네쨩! 출품작 정해졌네!

코하네:
아, 미노리쨩, 시호쨩

시호:
설마, 유령의 집이 될줄이야. 준비할게 많을거 같아서 다른게 좋았을거같은데...

코하네:
후후, 확실히 유령의 집은 교실에 미로를 만들어야 하니, 좀 일이 많겠네

코하네:
그래도,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거같아. 어떤 유령의 집이 될까?

미노리:
앗! 나 페니랑(フェニラン)의 유령의 집처럼 하고싶어! 어렸을 때 들어갔지만 엄청 재밌었지!

코하네:
아, 혹시, 페니군 인 더 나이트메어 말하는거야? 페니군이 오래된 저택에 들어가는 어트랙션같은...

미노리:
맞아맞아! 페니군이 귀엽다 생각하고 들어가면,  되게 무섭단 말이야

미노리:
특히 할로윈 때는 거울의 방에서 좀비가 쫓아와서!

시호:
아아, 그런게 있었지. 전에 이치카들이랑 들어갔지만 사키랑 호나미가 시끄러워서 큰일이었지

코하네:
후후, 페니나이(フェニナイ)는 귀여운 부분과 무서운 부분의 균형이 좋아! 라며 인기가 많아

코하네:
게다가 계절에 따라 유령의 디자인이나 나오는 타이밍이 조금씩 달라. 질리지 않게 고안하고 대단하지!

시호:
헤에.. 그렇구나. 역시 자세히 알고있네, 코하네

코하네:
에헤헤... 페니랑에는 자주 가니까

코하네:
그래도, 그런가... 유령의 집에 대해서 잘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좋네. 그럼 아이디어를 좀 더 낼 수 있을지도

미노리:
응! 엄청나게 재밌는 유령의 집을 하자!

시호:
뭐, 그렇네. 이왕 하는거니까 재밌게 하는 편이 좋기도 하고

미노리:
그럼 모두 힘내자!

코하네:
오,오오!

공원

아키토 토우야 코하네 안:
(노래 연습하는중)

코하네:
...후우 이제 늦었고 오늘은 여기까지려나

안:
이야~ 오늘도 노래연습했네! 이번 곡, 꽤 좋은 느낌이지 않아?

토우야:
아아. 시라이시의 노래는 강해. 하이라이트는 상당히 흥을 돋울 수 있을거같아

아키토:
그렇지. 그래도, 완성도는 아직 높아질 수 있어. 내일은 더 연습하고 마무리하자

안:
오케이! 그럼 내일도 방과후에 오늘이랑 같은 시간에 모이자!

코하네:
아, 그거 말인데...

코하네:
미안해 다들. 내일부터 문화제 준비가 있어서, 한동안은 연습에 오는건 좀 늦을지도 몰라

안:
엣 코하네 학교의 문화제 이제 곧이야?

코하네:


토우야:
그런가. 학교 행사라면 어쩔 수 없지

아키토:
뭐... 쉬게 되면 그만큼 다른 날에 오래 연습할 수 있게 되니까

코하네:
고마워! 제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

안:
응! 이라고 할까 문화제 있으면 불러줘 진짜~

코하네:
아 그게... 오늘 초대할 생각이었는데...! 그... 놀러와줘!

안:
물론이지! 그래서 코하네 반은 뭐하는데?

코하네:
있잖아 우리 반은 유령의 ㅈ...

루카:
그러고 보니, 안쨩은 오바케(オバケ)인가를 싫어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거 혹시 그때...

안:
아~ 뭐뭐 그건 됐으니까!

코하네:
아...

코하네:
그러고 보니 안쨩은 오바케가...

안:
코하네? 무슨일 있어?

안:
앗! 혹시 메이드카페라던가? 그러라면 말하는데 좀 부끄러울거같은

코하네:
그, 그런건 아니지만...

코하네:
...사실은, 유령의 집이야

안:
....엣?



안:
그... 그그그그그그렇구나!!

안:
이, 이렇게 교실을 암막으로 덮고 어둡게 한다거나 곤약(こんにゃく??)을 매달아 깜짝 놀라게 하거나 하는거지!? 재... 재밌어보이네~!

코하네:
아, 안쨩...

아키토:
곤약은 너무 고전적이잖아. 랄까 왜그렇게 당황해서

아키토:
응? 그러고 보니 전에... 아하~

토우야:
시라이시, 안색이 안좋은데 괜찮아? 건강이 안좋은건...

아키토:
그런거 아니야. 이녀석은 그저 비빗하고(ビビって)

안:
하, 하아!? 전혀 비빗하거나(ビビるとか) 그, 그런거 아닌데!?

코하네:
아, 안쨩, 무리해서 우리반에 오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문화제를 같이 둘러보는것 만으로도 기쁘고

안:
괘, 괜찮아! 코하네 반의 출품작이기도 하고 절대로 갈테니까...!

코하네:
안쨩...

안:
그, 그래도 혼자 가는건 쓸쓸하니까... 다같이 가자! 어때!

토우야:
... 우리가 가도 문제 없는거야?

코하네:
응! 원래 모두가 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걸

아키토:
뭐, 그닥 놀고 있을 여유는 없지만...

아키토:
너희들의 유령의 집이 얼마나 무서운지 궁금하긴 하네. 가끔은 괜찮겠지

토우야:
그러고 보니, 아키토 반도 문화제에 유령의 집 하고 있었지. 그건 제법 재밌었어

아키토:
무서운거에는 제법 신경을 썼으니까. 역시 무섭지 않으면 유령의 집으로써 재밌지 않지

안:
어... 어쨋든, 정해졌네! 당일에는 다같이 코하네 반에 가자!

코하네:
으, 응... 다들 고마워
(하지만...)

안:
재, 재밌겠네에~ 코하네 학교의 문화제!

아키토:
목소리 울린다

코하네:
(유령의 집으로는 안쨩은 즐기지 못할지도...)

코하네:
(가능하면 모두가 즐겨줬으면 좋겠는데... 어떡하지...)

다음날

학급위원장:
그럼 오늘은 유령의 집의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여러분 뭔가 제안은 있나요?

미노리:
저요저요! 좀비가 쫓아오는 유령의 집은 어떤가요!?

미노리:
좀비는 역시 무섭고, 꺄~ 하면서 도망치는것도 즐거워 보여서!

반친구A:
나는 인형관이 좋아. 모두가 어릴때 썼던 인형이라던가 가져오면 꽤 그럴듯해 보이지 않을까?

미노리:
헤에~! 그거도 무서워보여!

반친구B:
긴 터널처럼 만드는건 어떠려나? 걷고 있으면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뒤에서 무군가가 쫓아오거나 하는거야

시호:
헤에... 다들 꽤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왔네

코하네:
으,응... 모두의 아이디어 어느것도 엄청 좋고 본격적인 유령의 집이 될것같아
(...하지만)

코하네:
(오바케가 무서운 사람이라도 즐길 수 있는 유령의 집은 안되는건가?)

코하네:
(...하지만, 그러면 무섭지가 않고, 무섭지가 않으면 더이상 유령의 집이 아니고...)

학급위원회:
여러분, 아이디어 고맙습니다. 다른건 없습니까? 없으면 이중에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미노리:
음~ 다른거... 아 그렇지!

미노리:
여기는 생각을 바꿔서, 귀여운 유령의 집을 해보는건 어떨까!?

코하네:
에?

미노리:
봐봐, 페니랑의 유령의 집도 귀여움과 무서움의 균형이 인기라고 말하고 있고!

미노리:
전혀 반대의 분위기를 가져오면 기획에 재미가 나온다고 아이리쨔... 친구가 말해줬어!

시호:
아이디어로써는 흥미롭다고 생각하지만... 귀여운 유령의 집이라니 그다지 상상은 안되네

미노리:
음, 그런가~? 으음, 예를 들면... 그렇지!

미노리:
동화 모티브의 유령의 집은 어떠려나!?

코하네:
동화라고 하면... 빨간피부라던가, 7마리의 새끼매미라던가? (대충 동화제목인듯)

미노리:
맞아맞아! 동화같은 분위기라면, 귀엽고 무서운 느낌도 낼 수 있을거 같지 않아?

시호:
...확실히, 그거라면 평범한 유령의 집과 다르고, 재미있을지도

반친구들:
장식도 재밌어 보여!

미노리:
진짜? 해냈다~!

반친구들:
근데 그렇게 하면, 오바케는 어떻게 되는거야?

반친구들:
동화에 오바케는 그닥 안나오고... 마녀로 한다던가?

시호:
빨간두건을 모티브로 한다면, 적은 늑대가 되는데...



코하네:
빨간두건... 늑대...

코하네:
(그러고보니, 빨간두건아이는 먹어버릴수도 있고 무서운 이야기지만 엄청 무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

코하네:
(아... 마지막에 사냥꾼이 구해주니까 그런건가? 총으로 쏴버리니까 공격당해도 괜찮고...)

코하네:
아앗!

시호:
응? 코하네, 뭔가 생각난거야?

코하네:
으, 으응. 조금뿐이지만 이런건 어때?

코하네:
먼저, 교실을 숲같은 분위기의 미로로 만드는거야

코하네:
그리고 손님한테는 숲속을 헤매는 빨간두건아이가 되게 해주는거야

미노리:
흠흠!

코하네:
그리고, 우리가 늑대가 돼서 손님을 위협하는거야. 손님은 늑대를 피하면서 골을 목표로 하게 하고... 깉은 느낌이 되려나

시호:
헤에, 제법 재밌어보여. 빨간두건아이의 체험을 할 수 있다는건가

코하네:
응. 근데 그거 뿐만 아니라

코하네:
손님은 붉은두건과 염소 말고도 사냥꾼을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해서

미노리:
사냥꾼?

코하네:
응. 사냥꾼을 선택권 손님은 늑대를 만나더라도 장난감총으로 쏘면 늑대를 되돌아가게 할 수 있어

시호:
아아, 역시. 즉 놀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는거네

미노리:
그런가! 유령의 집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은 붉은두건이나 염소가 돼서 사람을 찾아가고(여기 번역 좀 이상함)

미노리:
게임처럼 즐기고싶은 사람은 사냥꾼이 돼서 빵빵 늑대를 무찌른다는거네!

반친구들:
와아, 재밌어보여!

반친구들:
여러 노는 방법이 있으면 손님도 몇번이든 즐길 수 있다는거네! 찬성!

코하네:
아...

학급위원회:
그럼, 찬성이 다수인것 같으니 이 방법대로 준비를 진행하겠습니다!

코하네:
...! 다, 다행이다...!



2화
https://arca.live/b/projectsekal/62669894

어후 시발 이거 하나 하는데 3시간 걸린듯
다른 방법을 찾아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