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트

타이밍에 맞게 노트를 누르는 판정만 있다. 누르고 있는 채로 노트가 지나가는 건 판정을 받지 않고, 지나가는 타이밍에 누르는 것만 허용된다.


플릭 노트

노트를 누르고 나서 밀어야 한다. 노트의 판정 시간 안에 자유롭게 누르고 밀면 되므로, 누르는 타이밍과 미는 타이밍이 연속적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상관없다. 누르고 미는 것이 판정의 조건이기 때문에 누르기만 하거나, 미는 것만으로는 판정을 받지 않는다. 당연히 밀고 나서 누르는 건 판정을 받지 않고, 타이밍 판정은 미는 타이밍에 따라 처리된다.

추가적으로 위 화살표가 아니라 기울어진 화살표를 가진 방향 플릭이 존재한다. 이 방향은 기울어진 방향의 45°를 기준으로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90°, 총 180° 이내의 방향으로 밀어야만 perfect판정을 받을 수 있고, 방향이 잘못된 경우 최대 great판정을 받게 된다.


롱노트

노트는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롱노트의 가장 앞 부분은 일반 노트와 똑같은 누르는 판정이 있는 노트다. 가장 앞 부분과 뒷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트레이스와 똑같이 유지하는 판정이 있는 노트다. 가장 뒷 부분은 떼는 판정이 있는 노트다. 떼는 판정은 타이밍에 맞춰서 노트를 누르고 있던 손을 떼는 것으로 판정을 낸다. 여러 손을 누르고 있는 상태라면 모든 손을 뗄 필요없이 단 하나라도 떼게 되면 그 타이밍에 맞춰서 노트의 판정을 낸다.


트레이스 노트

노트를 누르고 있는 상태면 노트가 처리된다. 일반 노트와 다르게 타이밍에 맞춰 누를 필요 없고, 노트 타이밍에 잠깐이라도 누른 상태가 있었다면 노트가 무조건 perfect로 처리된다. 노트를 누른 적이 있는지 없는지만 판단하므로 판정은 perfect나 miss 중 하나로 결정된다.



롱노트 + 플릭노트

롱노트의 끝부분에 플릭이 달린 노트다. 가장 뒷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앞선 롱노트와 똑같이 처리된다. 마지막 플릭 노트는 떼거나 눌러서 미는 것이 아니라 타이밍에 맞춰서 미는 판정으로 처리한다. 단독으로 존재하던 플릭처럼 롱노트 뒤의 플릭이 방향 플릭이면 그 방향에 맞춰 밀어야 한다.


트레이스 노트 + 플릭 노트

기존의 플릭 노트에서 타이밍에 맞게 눌러야 하는 판정이 사라졌다. 판정 시간 내에 미는 행동을 했다면 perfect로 처리된다. 누르는 판정이 없기 때문에 일반 플릭이 연속으로 나올 때 손을 떼서 다시 눌러야 했던 것과 다르게, 이 경우는 한 번에 미는 것으로 처리할 수 있다. 만약 플릭이 방향 플릭이라면, 해당 방향에 맞추지 않을 경우 great 판정이 나게 된다.


트레이스 노트 + 롱노트

롱노트의 가장 앞 부분 혹은 뒷 부분이 트레이스 노트로 대체된 형태다. 앞 부분의 트레이스 노트는 누르는 판정없이 누르고 있는 상태로 롱노트를 시작할 수 있고, 뒷 부분의 트레이스 노트는 떼는 판정 없이 누른 채로 롱노트를 끝낼 수 있다. 그림과 달리 한 쪽에만 트레이스 노트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트레이스 노트가 없는 쪽은 일반 롱노트처럼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