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w9vjCToTPQ?si=2ws9LA5dwpkYi8Fv

이번 번역은 먼가 먼가 마음에 안찬다


번역 연습 중이라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로 직역하지 않았거나 의역은 글자색을 초록색으로 표기하고 밑에 웬만해선 이유를 써놓습니다

일본어랑 한국어가 1:1대응이 안되거나 애매할 경우 글자색을 파란색으로 바꾸고 밑에 설명을 추가합니다.

해석할 때 헷갈렸던 부분은 글자색을 빨간색으로 바꾸고 밑에서 해석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まだ青くて拙い

아직 어려서 미숙하고

脆くて足りない

무른 데다 부족한

小さくて弱くて

작고 약해서

どうしようもない

어쩔 수도 없는

僕だ

나야



知りたかったんだ

알고 싶었어

成功と失敗

성공과 실패

マルとバツの

정답과 오답의

境界線を引くとしたらどこだろう

경계선은 어디에 그어야 할까



それじゃあバツがマルになって

그러면 오답이 정답이 되고

失敗を乗り越えたとしたら

실패를 극복해낸다면

それをなんと呼ぶんだい

그걸 뭐라 부를지

いつか名前をつけよう

언젠가 이름을 붙이자



夢は叶わない

꿈은 이뤄지지 않아

願いは届かない

기도는 닿지 않아

だから歩くのを止めてしまうのか

그래서 걷는 것을 멈춰버리는 걸까

努力は報われない

노력은 보답받지 못해

誰も認めてくれない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아

だから走るのを止めてしまうのか

그래서 달리는 걸 멈춰버리는 걸까?

止まってしまうのか

멈춰 버리는 걸까?



辞めてしまいたい理由なら

포기하고 싶은 이유라면

10も100も1000もあった

10개고 100개고 1000개고 있었어

でもその全てがちっぽけに

하지만 그 모든 걸 사소하게

見える一つがあった

보이게 하는 하나가 있었어



逃げ出すための言葉なら

도망치기 위한 변명이라면

飽きるほど浮かんだ

질릴 정도로 떠올랐어

でもそれを零さないだけの輝きがあった

하지만 그걸 내뱉지 않게 할 만큼의 반짝임이 있었어



知りたかったんだ

알고 싶었어

明日と今日の

내일과 오늘,

大人と子供の

어른과 아이의

境界線を引くとしたらどこだろう

경계선은 어디에 그어야 할까



大人になったらあれに成りたいって

'이런 어른이 되고 싶어'라며

みんな言うんだけれど

모두들 말하지만

じゃあ何にもなれないんだろうか

그러면 아무것도 될 수 없는 걸까

今日の僕は

오늘의 나는



三年前 誰かが

3년 전에 누군가가

夕空に投げた言い訳は

저녁 하늘에 내던진 변명은

もう忘れた

이미 잊어버렸어

必要のない言葉だ

필요 없는 말이야

いつか口ずさむ歌にでもしよう

언젠가 노래로 흥얼거리기라도 하자

道標なんてない

이정표 같은 건 없어

誰も教えてくれな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だから足跡は交わったんだ

그래서 발자국은 교차한 거야

出会えたんだ

만나게 된 거야



壊してしまいたい夜なら

부수고 싶은 밤이라면

10も100も1000もあった

10번이고 100번이고 1000번이고 있었어

でもその全てを飛び越える

하지만 그 모든 걸 뛰어넘을

羽を持っていたんだ

날개를 가지고 있었어

あの日始まった物語は

그날 시작된 이야기는

どこに向かうんだろうか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明日からの僕に課す

내일부터의 나에게 준

宿題が増えたみたいだ

숙제가 늘어난 것 같아



横一列でスタートを切った

한 줄로 늘어서 스타트를 끊은

あの日の僕らはもういない

그날의 우리들은 더 이상 없어

君の行く場所に

네가 향하는 장소에

僕の行く場所に

내가 향하는 장소에

それぞれは必要ないから

서로는 필요 없으니깐



いくつもの挫折を超えて

수많은 좌절을 넘어서

いくつもの冬を超えて

겨울을 수없이 넘기고

花が開くように

꽃이 피어나듯이

青い宝石が輝くように

푸른 보석이 반짝이듯이

だって見つけたんだ

왜냐면 찾아냈는걸

眩しくて仕方ないんだ

눈부셔서 어쩔 수 없는

その光の正体は...

그 빛의 정체는...



辞めてしまいたい理由なら

포기하고 싶은 이유라면

10も100も1000もあった

10개고 100개고 1000개고 있었어

でもその全てがちっぽけに

하지만 그 모든 게 사소하게

見えたのはどうして

보이는 건 어째서일까



あの日始まった物語が向かう先で僕ら

그날 시작된 이야기의 결말에서 우리는

見つけた光を照らし合わせて

찾아낸 빛을 서로 비춰주면서

答え合わせをしよう

답을 맞혀보자

思い思い描くたった一つの

각자의 생각을 그린 단 한 가지의

青く光る一瞬の煌めきを

푸르게 빛나는 한순간의 반짝임을



口ずさむ:흥얼거리다




言葉:변명-원문은 그냥 '말'인데 앞에 가사가 '도망치기 위한'이어서 '변명'으로 변역했습니다.



どこに向かうんだろうか-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직역하면 '어디로 향하는 걸까'인데 앞 가사가 '시작된 이야기'여서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로 번역했습니다.



零さない:내뱉지 않게-零す의 '흘리다, 엎지르다/불평하다, 투덜대다/비어져 나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번째의 의미로 해석해도 되지만 앞에 가사가 '떠오르다'여서 3번째 의미도 살리고 싶어서 '내뱉지 않게'로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