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야여고의 졸업식.


졸업식이 끝난 뒤, 니고 멤버들은 세카이에 모였다.


그동안 니고 멤버들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웃기도, 울기도 많이 한 나날들이었다.



시노노메 에나는 자신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아키야마 미즈키는 니고 멤버 앞에서 진정한 자신으로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요이사키 카나데는 마후유와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으며, 그녀의 아버지 또한 정신적 충격을 이겨내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세카이는 세카이의 주인의 마음을 대변하듯, 더이상 텅 빈 공간이 아니게 되었다.



미쿠: 마후유,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어서 다행이다.


마후유: 응. 너희 덕분에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이번주 마후유 생일 기념으로, 니고 스토리 엔딩 예상해서 그림 그려봄.


https://www.pixiv.net/artworks/11544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