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 거기다 수성의 흥미를 끈 것은, 그들의 뒤에서 절반쯤 숨어 있는 그녀의 존재였다.



일문: (나는 또다시, 약속을 어기고 마는걸까.......)



일문: 일손이 부족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여러분 모두 같이 응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석가 님, 희수성 님.



일문: 알았어 알았어. 안심하라고. "아기새". 희수성 씨는 나한테 맡겨.




일문: 임무가 잘 끝나면, 세리스와 같이 등불의식을 본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스토리 중에 가장 의미가 이상한 부분을 긁어왔음.


한글은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어렵게 하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네. 

상황에 안 맞는 말을 할 때도 있고.


일본어는 스토리 전달이 의외로 잘되게 번역됐다.


원문을 모르니 일본어와 말이 달라도 의미가 다르지 않으면 맞게 했겠지 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넘겼음.


근데 마지막은 "다 같이" 가 아니라 일본어의 "세리스와 같이" 가 맞는 것 같은데. 저거 대사는 수성 대사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