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아니 C8. 우리 사이의 믿음이 이거 밖에 안됨? ㅈㄴ 하극상 마렵네


내가 스토리 이해한게 맞으면

테스는 분석가의 제자였던 애가 맞지만 분석가가 뇌세척 당한 탓에 기억을 못하는거고.

하루는 하임델 팀 배속 전에도 이미 분석가의 부하로써 연이 있고


그 외에 리브나 페니 같은 발키리 게임 하던 애들도 본인 기억은 아니고 타우 이사님의 자식으로 추정되는 애의 기억이 섞여 있긴 하나 어느정도 옛날 모습을 알고 있고 다른 계시자들과도 어느정도 교감을 나눠서 가까운 관계를 형성한 상태고


뇌세척 당한 계기가 된 우주 정거장이었던가에 파견된 것도 타우 지시 따라서 간거였고 복귀한 뒤에도 타우가 몇 안 돼는 연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믿을 만한 라인이 타우 뿐이어서 계속 타우 라인 타는 등 나름 타우에게 충실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는데.


중단 작전이 좀 심한 찐빠고 위치상의 문제나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 의심병 도질만한 상황이란건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보호 목적도 있긴 하다만 언제든지 E 때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감시팀을 따로 꾸린데다가 그 쪽 라인에 자기 요원으로 키워뒀던 분석가의 제자였던 애 까지 투입해서 의심하고 있었고


지시 불이행이라는 명분이 있긴 한데 걔를 또 저격까지 했고?

어차피 안뒤진다는거 타우 이사님도 이미 알고 있었고 감시 부대인 레바틴 팀도 그 방법을 파악 못했다 뿐이지 살았다는걸 알고 있다곤 하지만 너무 빠꾸가 없는데 이걸 참은 분석가도 보살이란 생각 밖에 안드네


챈에 올라온 다른 글 보면 갑자기 또 테세전환하면서 제발 몸 아끼라고 빌던데 그렇게 빌었어도 이 정도로 의심받았으면 분석가가 하극상 일으켜도 할말 없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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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아 얘 이름이 묘하게 익숙하다 싶었는데 10장인가 11장이었나 5호 실험실의 그 유령 사건 때 나왔던 애임?

묘하게 익숙한데 메인 스킵 때렸던 탓에 어딘가에서 봤음 그 이전의 메인은 아닐테고 이벤트 스토리라고 해봤자 수성 추가된 춘절 컨셉 이벤트랑 바캉스 이벤트인데 그 두 이벤트 분위기가 저런 진지한 애가 나올 구석은 딱히 없는데다가 이런 빵ㅋㅋㅋ한 애를 본 적이 없음.

위험한 눈길은 직접 정주행 했으니 아니고 남은건 오픈 월드 처음 나왔던 그때 뿐인데 거기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