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제노블레이드로 유명한 제노 시리즈의 2부, 제노사가의 주역인 KOS-MOS.

ver.1부터 제노블에 콜라보로 등장한 버전까지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역시 여러번 모형화도 되었을 만큼 가장 인기 있는건 이 ver.4 버전인듯.




제노사가랑 코스모스가 뭔지 몰라도 프크존 등에 콜라보 참전 했을 때 나온 이 움짤은 본 사람 많을 것이다


얼굴부터 옷까지 전부 구작템인 커마나, NGS에서 제노블레이드 버전에 좀 어레인지를 가한 프리셋까지 코스모스를 재현한 코스프레는 몇 있지만

다들 묘하게 마음이 안 들어서 내 나름대로 어레인지 해서 재현을 위해 구작템 존버 중이었는데...

이번에 프림 헤드폰이 복각되어서 드디어 파츠를 다 모았음. 만세.




에스테샷. 팔 부분을 ver4 재현을 위해 좀 심심한 팔로 바꿔주니... 너무 밋밋한거 같아서 샤프노 암으로 좀 어레인지 해줬음.

허벅지 부분 금색 파츠까지 비슷하게 달려있기 때문인지 보디도 샤프노를 쓴 작례가 있던데,

윗가슴을 까기보단 밑가슴을 노출하는 원 디자인을 지향해서 코르세오 보디에다가 바디페인트 발라주고 허벅지 파츠는 악세로 재현함.

가장 아쉬운게 사타구니 천 부분인데... 스티리아즈킨의 저 검은 프레임 부분은 색변경이 안되어서 눈에 거슬림...




직립부동 정면샷. FHD에 최상옵 아니라서 좀 깨짐.







일부러 차가운 인상 주기 위해서 죽은 눈으로 만듦.








양손에 쌍런쳐 못 드는게 슬프다




악세 코스트만 더 많으면

가슴 오픈하는 것도 악세로 재현해 볼 수 있을텐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