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시점에서 세레나가 죽다 살아나고 자비로운자가 고처준 이후 부터만화 스토리때 나타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세레나 현제 감정상태니 의식 상태가 어떤지 파악할 만한 자료를 주는 부분이 선서망향 뿐이었고 

그래서 선서망향 스토리만 5번 넘게 정독하고 이것저것 가능한 가능성 떠오르는거 다 때려박아 봤어서 그런가


이해하기 어렵단 평이 많았던거 치고는 보자 마자 대충 대략적인 내용은 파악이 되었음.


대충 정리 하면 (이거 때문에 혹시 몰라서 스포 담)

매 챕터 들어갈때 나오는 분홍 글씨는 아이라가 세레나 한테 보내는 도달하지 못하는 편지들이고

그 이후에 나오는 내용들은 아이라가 작성한 세레나를 주인공으로 한 극본내용이며


그걸 마지막에 6번쩨 챕터에서 정리 하면서 그게 단순히 극본으로 볼순 없다는 암시랑 

환주 기체 자료 6번에 언급된 내용이 정확히 뭔 의미 였는지, 비밀 파일 10번에 아이라가 주변 사람들한테 관현 정보를 모아서 환주에다 넣었다는 것이 무었을 의미 하는건지에 대한 내용하고 


동시에 지금까지 '좋은 집안 아가씨.' 라는걸 제외하고선 

크게 풀린적이 없었던 세레나 가정사 이야기가 살짝 들어남.


아마 이야기 시점은 선서망향에서 까마귀 지휘관 도움 받기 이전 시점이거나 아니면 첫번째 연결 이후, 마지막 연결 이전(아이리스의 의미 엔딩 보기 이전) 으로 보임, 햄릿에 영혼의 일부를 남겨 놨다는 언급으로 보면 첫번쨰 연결 이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고.


사실 이 외전 보기 이전까지만 해도 집필회몽때 왜 아이라는 몰라도 지휘관이랑 대면 없이 바로 떠났는지에 관해서

세레나의 ' 이 이름의 의미를 찾기 전까진 돌아갈수 없다.' 라는 대사랑, 선서망향 마지막 엔딩 이름이 '아이리스의 의미' 인거 생각하면 대략적으로 파악은 되지만 그게 명확하게 뭘 하고 나서 돌아가겠단건지 그림이 안잡혔는데 


선서망향에서 '연극' 이 단순히 허상이 아니었다는 부분이랑, 마지막 챕터에서 언급들 보면 

1~5챕터 안에서 '극본' 부분의 내용이 실제 세레나의 의사와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고 그걸 가저다 쓰니까 

왜 세레나가 자신이 돌아갈 곳이 있다는걸 다시 알게 되었지만 돌아가지 않고 계속 방랑을 하고 있는것인지에 관한 파악이랑 


지금 세레나 상태가 반즈 스토리때 직후 나온 상태 대로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고 대부분의 기억과 감정들도 허상에 가까운 상태에서 예술에 대한 추구와 팬팔 친구(까마귀 지휘관)을 실제로 만나는것만을 목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선서망향때 영향을 받아서 행동 목적이 추가되고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에서 집필회몽떄 나왔다는걸 유추 할수는 있었네.


어째 세레나 관해서 정리하려고 할때 선서망향 마냥 이해하기 힘들게 분량 많이 늘어날 삘이긴 한데 

그래고 뭐 이것저것 따올라서 유추만 하고 있던 부분들 퍼즐 일부가 맞춰지긴 한듯.


다만 확실히 루시아 아우 외전 처럼 확실하게 해당 캐릭처 서술로 내면 전달하는것 아니라서

파악하기 힘들단것도 이해가 되고 딴 애들 외전에 비해서 생각보다 새로운 내용이 건저젔다기 보단

추측에 대한 증빙이 다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