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나 아트, 모델링 담당하는 직원들이나, 스토리 담당은 못 욕해.

특히 스토리는... 초중반은 뭐 노답이긴 했지만 최근까지의 스토리는 퍼니싱 특유의 음울한 아포칼립스 분위기랑 여러 캐릭터성이 어우러져서 되게 오묘한 맛인데 이 오묘한 거에 빠지면 스토리 자체가 어디서 봤는데하는게 아니라 독특한 하나의 특산물이 되거든.

일러나 아트는 다양한 분위기의 배경과 캐릭터들을 잘 살려줘서 그런지 맛이 잘 살고 모델링도 초기 모델링에서 점점 발전해서 이젠 진짜 잘 만드니까 눈요기도 잘 되어서 좋고..

츄르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