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도파민에 절여진 뇌라
원래 시스템 난해하고 설명 불친절하면 걍 안하고 마는데
퍼니싱 <== 재밌음.. ㅇㅇ
인겜 설명에서 뭔 개소리를 지껄이는지 이해안되면 챈 찾아와서 정보 찾아보고
아 이런거구나 공부하는거 모바일겜에선 첨인듯 ㅋㅋㅋㅋ

시작한지 한 3일정도 됐는데 이제 대충 시스템 + 숙제 거의 파악된듯
캐릭 다양하게 써보려고 분쟁+환통은 자살런만 해두고 선서망향 메인으로 매일 미는중(환주도 얻을겸)

근데 위화감을 느끼는건
어차피 유료재화(캐릭뽑기권)은 월정액+경쟁 컨텐츠 참여만으로도 다 신캐 얻어간다 그랬잖아
그럼 진짜 차갑게 말하자면 "난 라이트하게 즐기겠다(신캐만 뽑으면서 즐겜하겠다)" <= 이러면 캐릭터를 성장 시킬 필요가 없게됨..(어차피 참여만해도 신캐는 다 뽑아가니깐..)
결국 게임에 대해 더 공부하고 스펙업, 덱 파워업 하는건 자기만족의 영역이라는건데
그걸 겜을 하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스스로 먼저 찾아보게 싶게 만드는 능력이 대단한듯
말하자면 그냥 인게임 플레이가 재밌다는 거임ㅋㅋㅋ
혹시나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 있다면 쏘리.. 걍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였음.

결론 : 뉴비 길드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