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큰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이렇다 하니깐
어 음.... 큰아버지도 그 상황에선 도움을 주기엔
힘들거같다 차가 심각하게 파손이 났으면
교체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내 친구라해서 그냥 넘어가는건 조금 아닌거같고
너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니
직접와서 펴주고 땜빵 매꿔달라고 하는게
그나마 무난한거같다 고 하심
그 사고낸 운전자랑도 이야기 했는데
종종 단독사고내서 수리비가 들어가는 일이 있었다
이번엔 다른차를 박아서 일 짤리게되는게 너무
걱정과 무서웠다 정말 미안하다 라 함...
본 차주분이랑 다시 이야기 해봤는데
다른곳에서 본인차량 운전하다 차량 폐차하면서
차를 살 돈도 없고 중고로 바꿀여력이 없어서
그 운전자를 고용했다고함...
심지어 이 사고낸 양반은 예전에 우리 큰아버지랑
같은 노선에서 운전했던 사람임......
쉬는 날엔 큰아버지랑 종종 술도 드시고 식사도
같이 했던분....
하 시발 머리 존나 아프다...
문짝을 바꾸자니 시발 심한짓 하는 기분이고
와서 문 펴주고 땜빵 매꿔준다는건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고
일단 문 안닫히니 본차주가 문짝 펴줘서
일단 오늘 운영 할 수 있게 해줌...
하...
일단 내가 생각 정리하게 내일 이야기하자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