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다른 사람이 왔는데 그 분이 카운터 쪽으로만 거의 하셨는데 완전 혼자서 돌린건 아니지만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치킨까지 거의 혼자 다 하긴 했는데 은근 할만 하더라 처음엔

주문 3~4개있다가 조금씩 몰리니깐 잠깐 뇌정지 왔었는데

머릿속에서 굳이 다 한번에 내 줄 필요는 없잖아? 하더니

그때부터 일이 존나 쾌적해짐, 이게 깨우침이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