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님이 만든 과자?....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저도 불러서 같이 해요.

맞아요, 저흰 이미 이런 약속을 많이 했어요, 어느 약속이든 우리가 함께 바라던 미래를 당신 곁에서 지켜보기 위해서.

저도 지휘관님에게 드릴려고 태양등을 만들었는데, 기억나시나요? 당신은 저번에, 요즘 이상한 꿈을 꾼다고 말했어요.

악몽에서 깨어났을 때 부드러운 조명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지휘관님이 저에게 조금만 더- 말해준다면, 저도 당신의 걱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기뻐요.

지휘관님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저에게 맡겨주세요.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섬세한 표현이 어려워요.

하지만 당신이 이해해 줄거라고 믿어요, 지휘관님.

저는 그것이 뿜어내는 빛과 같이,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보다, 당신에게 닿고 싶어요.

-> 당연히 이해하지, 루시아.

루시아에게서 온 선물

루시아가 선물한 선물 상자:  유리 항아리에 들은 태양 공예품은 햇볕을 쬐면 추운 밤을 밝혀주는 손난로가 된다고 하는데, 그녀의 마음과 같이 꺼지지 않는(불멸)다.



의역 존재 /오역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