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 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서 남들보다 먼저 이 기체를 교체하기로 결정한 거야

내 일과 휴식을 방해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너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내 약간의 휴면 시간을 "희생"하는 건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으로썬 내가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아. 그래도 오늘 이런 방식으로 나의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됐어. 지휘관, 이게 나에게는 최고의 '환생'이야.


아래 기동일 메일 핫산보는데 이새끼 뭔가 원래 말투랑 많이 다르다? 신기체 받으면서 이새끼한테서 가장 소중했던 휴면시간을 희생한건 또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