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솔직히 좀 미묘하다..

물론 아직 겉핥기 한 수준인 거 당연히 알고 있지만

첫인상이란게 있잖아? 

오래 기다린만큼 너무 기대를 했나 싶기도 하고

대충 느낀 점 정리해보면 


1. 일단 액션은 원신에 비해 재밌게 느껴짐 

하지만 푸니싱에 비할 바는 아닌듯함

뭐 오픈월드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살짝 아쉽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만족스럽긴 함 

개인적으로 원신은 전투가 영 아니었거든 깊게 판건 아니지만


2. 근데 문제는 뭐다?

스토리가 개씨발임....

뭔가 용어고 컨셉이고 힙하게 잡은거 같은데 

흥미가 전혀 생기지 않고 

캐릭터들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 지도 모르겟고

캐릭터들이 매력적인지도 모르겠고.....

아 물론 모델링은 진짜 끝내주게 이쁨 



붕타레일 할 때 야릴로까지는 

스토리 ㄱㅊ았고 야릴로 보스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비슷한 오픈월드다보니 더 비교되는 거 같음


스토리나 캐릭터의 매력을 중시하는 편이라 

일단은 월정액 패스 정도로 해보다가  

스토리가 너무 아니다 싶으면 푸니싱에만 집중할덧...


오늘 목표는 첫 초보자뽑 40뽑 끝내는 건데 

될랑가는 모르겟네 


+ 루시아 목소리가 자꾸 들려서 큰일이다 

톤이 많이 다르긴 한데 계속  떠오르네 우리 아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