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파먹는건 좋아하지만 원신은 스토리 전투 모델링퀄 뭐 하나 맘에 드는게 없어서 너무 루즈해가지고 접었었는데

명조가 그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임


이게 원신은 오픈월드 파먹으면 끝이잖아? 스토리가 존나 재밌거나 전투가 지리면 그래도 계속 붙잡고 할 이유가 생기는데 난 그 이유를 못찾았었음 (부수적으로 가챠 억까 좀 많이 당해서 꼬운것도 있긴 했음 치치 ㅅㅂㄹ)


근데 명조는 일단 액션이 보증수표니까 맵 다 파먹어도 전투하는맛에 붙들고있으면서 다음 지역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하는식으로 겜 계속 할 동기부여가 됨


스토리는 아직 3장도 다 안밀어서 지금 판단하기엔 섣부른거같고 좀 더 봐야지

일단 지금까지는 스토리는 좀 지루하긴 함


그리고 메모리 누수 빨리 고쳐서 120프레임 좀 풀어줘..

오리 써서 120으로 하고있긴 한데 액션겜을 60에 잠가놨다는게 좀 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