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갔다 오는길에 지에스에 몰루빵 사러갔는데

아주머니 두분이 카운터 보고있었음

근데 빵  바코드 찍으니 몰루 브금 나와서

아주머니들이 살짝 멈칫하더니 

ㅇㅇ씨 휴대폰 전화온거아냐? 이러는데

그분은 안왔는데? 이러고

 아까도 이 소리 들렸는데 전화온거 아니었다고 얘기하더라

존나 치욕적이었다

호다닥 계산하고 나와씀....



나오면서 언젠간 푸니싱 빵 사면서 나르할 울려퍼질 날을 꿈꾸면서 집에왔다

ㅅㅂ근데 저 브금나오는걸 왜넣은거지 용하십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