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꺼면 지금해라 여름은 진짜 개 노답이다.
그리고 icqa였나 그 래일쓰는 애들이 돈은 더 받는데 그만큼 힘듬.
근데 문제는 입고나 출고 골라도 남자 한둘 잡아서 도크에서 트럭이 파레트에 물건 싫어놓은거 입고 찍고 래일 올리는일 있는데
이게 편한 시간대는 진짜 걍 가만히 서있고 그래도 뭐라 안하긴 한다만 일할때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이게 걍 쁘띠 상하차라 이건 피하는게 맞다.
입고 기준애선 남자는 진열이나 워터 하는데
진열은 물건 진열 속도 uph100 이하면 존나 까서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몸은 편한 편이고
워터는 진열자들 물건 진열하게 파래트 핸드자키로 끌어다가 선반쪽에 놔주는거라 진열자들 속도 따라선 개꿀이 될수도 있지만 무거운거 끌고다나는거라 몸이 힘듬, 끝나면 허리랑 발바닥 존나 아프다.
출고는 패킹이랑 물건 가저오기 2종류로 나뉘는데 일단 난 패킹은 걍 재밌었음. 속도 느리면 욕처먹는건 동일한데 걍 상자 직접 만들고 절차 맞게 포장해서 래일에 올리면 끝이하.
물건 가저오기도 uph가지고 까는데 이건 카트 끌고 다니면서 물류창고 전체 뛰어다니면서 포장이 포장할 물건들 주문 맞춰서 들고오는거
난 입고 워터 익숙해서 그거 하려고 계속 입고 넣었다가 냉장창고는 출고 해봤는데 걍 출고가 더 편하다 생각함.
다만 입고는 시간이 아니라 uph에 쫒기는거라 잔업은 안생기는데
출고는 그날 주문 다 발송해야 퇴근이라 잔업생길수 있음
ㄴㄴ 잔업 하면 그만큼 추가 돈 칼같이 줌.
쿠팡이 이래저래 말 많아도 하는 애들 많은 이유가 대기업이라 어겼다가 감사 당하면 걍 ㅈ되는거라
야간 수당, 추가 근무수당, 주휴수당은 진짜 완전 칼같이 제대로 줘서 다들 가는거임.
근데 잔업=추가 지출이라 기업은 당연히 잘 안내려 하겠지?
그러니까 다르게 말하면 입고는 진정한 의미에서 '시간에 쫒긴다.'는 걍 없음. Uph못채워도 걍 잔소리 듣는거지 막 일주일 근무 내내 요구수치 절반도 안나오고 하지 않는 이상 불이익이 없어
근데 출고는 물량 많은 날은 진짜로 시간에 쫒겨서 존나 피말릴꺼임.
그때 빠릿빠릿 못하면 다음에 얄짤없이 안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