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하얀 포효



마틴

나나미, 난 이제 뭘 해야 하지?


곰들과 생체 로봇들이 나나미를 남겨두고 떠나기로 결정한 후,

그녀가 잠시 동안 서 있자, 마틴은 나나미의 어깨를 토닥였다.

 

나나미

하, 하, 하, 하!


마틴

... 왜 또 그러고 있는 거지


나나미

이건 네 영혼을 고양시키는 방법이야


마틴

그건 우리가 계속해야 한다는 뜻이겠지?


나나미

물론이야, 나나미는 아무리 큰 말다툼이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체 거든~

나나미는 나나미가 원한는건 반드시 하고 말거든~




나나미

비록 나나미는 저 생체 로봇들의 감정을 이해할 하지는 못했지만,

거기는 감염체들의 한가운데 있었으니 싸우는 건 정말 옳지 않았거든, 


마틴

퍼니싱... 사실은, 모두가 퍼니싱에 대해서 빠삭하지 않았다.


마틴이 언급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감염체와 여러 번 대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설사 그렇다 한들, 그것은 걱정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


나나미

마틴도 알아야 해 만약 마틴도 통제 당했다면, 결국 죽고 말았을 거야,

그건 암볼리아의 통제보다 더 나쁜 거라구!


마틴

그렇겠다, 그럼 아직 떠나고 있는 저들을 잡으러 갈 건지 아니면 감염체들을 찾으러 갈 건지?


나나미

둘 다 비효율적이야, 나나미는 원래 계획대로 하고 싶은걸.


그녀가 말하고 있을 때, 나나미는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큰 돌을 발견했는데 그 돌을 이용해서 "그녀의 키를 늘리는데" 사용했다.



나나미

엣헴, 모두들, 나나미의 생체 로봇 부대를 보아라!


마틴

나나미 부대가 뭐지!?


생체 로봇

문제 있나?


인사 이후, 모두들 그녀가 말하기를 기다리면서, 돌 위에 있는 나나미를 주목했다.



나나미

마틴의 머리에 문제가 있어서 암볼리아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을 못 하고 있어

하지만 다른 애들은 분명히 알고 있을 거야!


생체 로봇

그렇다 난 알고 있다. 그런데 뭘 원하는 거지?


나나미

암볼리아에게 인간에 대한 명령을 멈추라고 설득시킬 거야,

그러니 모두들 감염체들이 여기서 뭘 하는지 힘내서 찾아주길 바랄게!


생체 로봇

하지만 통합 기계... 암볼리아는 잠들어있다. 네가 얘기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나미

그리고?



생체 로봇

비록 우리가 머무르고 있고 싸움을 계속하고 싶지는 않지만,

방금 떠난 기계들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도 같은 분노를 느꼈다.


생체 로봇

그래서 우리는 이야기를 했고 그들의 노력을 무시할 수 없다.


나나미

하지만 너희들이 행동하는 이유는 암볼리아 때문이잖아

만약 암볼리아가 멈춘다면, 저 기계들도 귀를 기울릴 거야


생체 로봇

음... 네가 맞다.



나나미

만약 나나미가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그땐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잖아.

그러니 네 앞에 있는 기회를 내버려 둘 순 없어! 


그 말을 듣고, 생체 로봇들은 나나미 밑에서 상의를 사직했다.

마틴 또한 열중했다.


마틴

나나미, 암볼리아는 인근 지하에 잠들어 있다. 어서 출발하자!



나나미

흠, 그럼... 나나미 부대... 공격!



마틴

나나미, 바로 앞에!


생체 로봇

으어어어!!!


나나미

우와, 동물 로봇들이 많이 있네!


마틴

저 가드들은 외부 기지에서 매복하고 있었다, 키시(qishi)...


나나미

흠, 키시는 칼등으로 싸울 줄 아는 구조체 달인이야. 나나미는 힘을 통제할 거야


마틴

네 무기는 칼등이 없는데...



생체 로봇

이런.... 이 구조체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마틴

나도 전부 쓰러뜨릴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나나미

만약 항복한다면, 널 살려주고 인간들과의 싸움을 멈추게 해줄 수 있는데.


생체 로봇

난 암볼리아를 배신하지 않을 거다!


생체 로봇

으어어어!!


마틴

나나미, 새로운 적이 등장했다.



생체 로봇

으어어어!!


나나미

이 울음소리는...


마틴

이건 공격한다는 포효 소리다... 암볼리아, 모든 생체 로봇들이 인간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나나미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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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오역,의역 많고 매끄럽지 못함

아니 ㅈㄴ 개뜬금없이 '키시' 이 ㅈㄹ하네 

가끔 개뜬금없고 의미없는 사람 이름 같은거 보면 ㅈㄴ 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