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루트를 가르쳐 준 덕분에 해매지 않고 끝났군요.

나아갑시다.


루시아

경치가 바뀌어 갑니다.


카무이

이 다음엔 뭐가 기다릴까?



루시아

여기는?


다른 오블리비언의 가짜 의식의 바다겠죠. 아마도 와타나베와 닮은 자일겁니다.



(전투 돌입)


카무이

왠지 동양삘이 나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구만...


.......


(전투 종료)



정리했습니다. 여기가 마지막 의식의 바다인 것 같군요.


여길 나가면, 이제 다음엔 중앙의식 컨테이너입니다.


카무이

그래서, 출구는 어딘데?


리는 총을 겨누어 기둥문을 향해 한 발 쏘았다.

탄환은 기둥문의 중앙을 통과하여, 그 안쪽에 숨어 있던 프로젝터에 명중했다.


루시아

주위의 풍경이... 뒤틀리기 시작했어요.


눈 앞이 일시적으로 암흑에 휩싸이더니ㅡ




???

그레이레이븐...인가?


........


루시아

와타나베!


카무이

리브가 있어!



루시아

리브에게... 무슨 짓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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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있음, 오역 지적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