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마치 세상을 정화시키려 강림한 빛의 여신 같았지만, 

그녀의 마음 속 고통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무수한 장애물들을 해쳐나가 반드시 그녀를 구해내어,

 피로 얼룩진 월하미인을 다시 꽃피울 것이다.




리브 PV 설명인데

월하미인이라는 꽃이 나온다


심지어 리브 궁극기에도 달이 나온다.

어떤 꽃이길래 여신리브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을까?




진짜 엄청나게 예쁘다. 리부 신기체의 순백같기도하다.

 사실 선인장에서 피는 꽃이고, 중국에서는 관상용으로 일부 키운다.


이 꽃의 정말 재미있는 특징은


1년중 딱 하루, 6~9월에, 밤에만 핀다.


저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 자체도 3~6시간 정도가 끝이고

관상용의 경우 몇년간 꽃 구경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리브는 안 지니까 괜찮다.


꽃잎은 부드럽고 수술이 돌출되어있는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알아보다가 또 놀라게 된 점은

이 꽃 약용이다. 토혈, 폐결핵 치료에 효과적인데 둘 다 피와 관련된 병이다. 리브가 퍼니싱 치료를 하는거랑 관련 있을수도 있다.



꽃가지고 정보글 쓰면 무조건 적어야 하는 꽃말도 리브랑 잘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월하미인의 꽃말은

'밤의 고독, 서로만을 바라보는 사랑, 단지 한번만이라도'

라고 한다.




너무 리브정실 밀어주는거아니냐 고맙다 솔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