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이라 선 요약

- 그랑블루 때 접었다가 복귀한 글섭 게이다

- 퍼니싱 과금 존나 혜자다. 감격스러울 정도다

- 다시 한번 잘 부탁한다 





올해 1월 말에 취직하고 출근충 크리 견디지 못 하다가 그랑블루 때 접었던 글섭 게이임. 회사 다닌지는 약 3개월 지났는데 매우 잘 다니고 있음. 술자리에서 사장님 한테 칭찬도 많이 듣고 조직에서 큰 존재감도 얻는 등등 이제 회사 생활이 안정적으로 접어든거 같음


https://arca.live/b/punigray/44345876

내가 퍼니싱을 접게 된 계기를 다시 쭉 읽어보니까 나는 이때 게임의 밑바닥까지 전부 핥아먹은 코어게이머 였는데 현실의 벽을 마주하면서 게임을 통해서 즐거움을 찾지 못 했었음. 일은 바쁘고, 근무 중에 겜 켜서 혈청 비울 수도 없고, 맨날 7시에 출근해서 8시에 귀가하느라 분쟁환통도 스트레스 였음. 160/160을 밥 먹듯이 당하니까 게임에 대한 애정이 진짜 바닥을 치더라


게임 할 시간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원신을 했는데 확실히 그 쪽은 스테미너가 우리 혈청처럼 빨리 차는게 아니라서 부담은 없었음. 그런데 게임이 너무 단조로우니까 결국 또 권태기가 오더라. 알 놈은 알겠지만 지금 원신은 기약 없는 없데이트라서 더더욱 할게 없고



사실 원신을 했다느니 이런 것도 다 핑계고 퍼니싱 손맛을 항상 잊지 못 하긴 했음. 내가 옛날에 극지암류 때 환불런 하다가 퍼니싱의 그 독보적인 게임성 때문에 돌아온 전과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된 셈임. 씃 존버했었던 로제타가 이미 지나가버린게 속이 쓰리긴 한데 어차피 니어도 곧이니까 그런데로 커버가 되려니 함


어차피 회사를 다녀서 돈은 충분하다. 1주년도 슬슬 다가올거 같은데 그때 100% 가챠 열리면 현금박치기로 씃제타 만들던가 해야지


1주년 때 보자 로제뾰이 딱대라






구룡야항 때 라투디 대문이 적용된 걸로 기억하는데 우리 순딩이랑 드디어 등장한 루나챠, 심보홍지 보니까 위아래로 웅장해진다



살다살다 복커 보상도 다 받아 본다. 직접 먹어보니까 존나 달달한 것이고



루나가 가려서 잘 안 보이는데 접기 전에 리브 수영복으로 해놓고 나갔더라. 카레니라, 심홍지 수영복은 못 샀었는데 스킨 올컬렉은 물 건너 간거 같다



겜 키자마자 바로 루나 씃 달려보림. 쓰여도 고점은 슷비슷비 했다던거 같은데 이제 개씹아재라서 그런거 모르고 걍 다 질러야 마음이 편함. 이제 루나챠가 다 줘패주겠지 뭐



트럭도 마저 지르고



패키지? "풀매수" 니어 나오면 또 씃씃씃 무지성으로 달려야지 헿



양심고백하면 사실 복귀 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암능이랑 카무였음. 대검캐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카무도 나왔을 때 바로 씃 달려버림. 퍼니싱 남캐는 꿀잼 보증수표. 솔론이 주도하는 게이몽 이것은 거스를 수 없어



아직 쳐먹을게 존나 많이 남았는데 일퀘 주퀘도 뭐 있었는지 다 까먹었음. 다시 천천히 숙제 루틴도 익혀야 할 듯



허접한 실력이지만 옛날에 내가 글섭 공지도 쓰고 소식 렉카도 했었고 퍼니싱 메인 스토리 요약도 쓰고 그랬었는데 챈에 기여할 수 있는 일도 조금씩 생각해보려고 함. 출근충이라 챈질할 시간이 거의 없지만 조금씩 해보려고




주저리주저리 다 읽어준 게이가 있으면 감사하다. 니어 씃씃씃까지 다시 달리겠다


글섭 아시아 uid 11888368

글섭 살아 있으면 친추 좀. 길드도 천천히 알아봐야겠다